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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믿다 큰일날 뻔

한국일보 0 9624 0 0
내비게이션 때문에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샌디에고 경찰국에 따르면 아들을 보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7시께 샌디에고에 도착한 올해 63세의 노모는 렌터카 업체에서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소형 차량을 빌려 운전하고 아들 집으로 가던 중 내비게이션이 잘못된 길을 안내해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이 노모는 “초행길에 비가 오고 어두워 앞길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다 보니 도로가 아닌 철도라 당황하고 있던 차에 마침 기적소리가 나 황급히 대피했다”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기차와 자동차가 충돌해 자동차는 완전히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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