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장례 세미나 열린다... 16일, 미라마 지역서

중앙일보 0 9183 0 0
장례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 해소와 묘지, 관, 비석 구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오는 16일(목) 미라마 지역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오션사이드에 위치한 ‘이터널 힐스 메모리얼 파크’에 소속된 김유문·오수현 에이전트가 주최하고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가 후원한다.

샌 디에이고 유일의 한인 에이전트인 이들은 “각 나라마다 특색있는 장례 문화와 묘지 형태가 있다”면서 “매장의 경우 봉분없이 비석만 세우는데 비석의 종류도 여러가지고 한 장소에 두사람을 묻는 경우도 있다. 혹은 화장하는 방법에도 역시 다양한 옵션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는 등 장례와 관련된 상식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또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경우, 갑작스러운 일을 당해도 미리 대비해 둔 경우라면 당황하지 않고 순조롭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며 “적어도 절차와 종류에 대해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준비의 첫걸음이니 많이들 참석하셔서 정보를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시:6월 16일(목) 오후 6시
▷장소:8380 Miramar Mall, SD, CA 92121
▷문의:(760)822-3067/(760)688-8806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