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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TM 예치 여성고객 노리는 강도 급증

중앙일보 0 9823 0 0
저녁시간대 은행 ATM을 이용해 수표나 현금을 예치하려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방을 낚아채가는 강탈사건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라메사 경찰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50분 경 그로스몬트 센터에 소재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앞에서 괴한이 ATM에 돈을 예치하려던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려 했으나 여성이 괴한의 손목을 무는 등 거세게 저항하자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샌디에이고 일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은행 앞 강도사건의 용의자와 동일범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피해를 당할뻔한 여성에 따르면 용의자는 신장 5피트 10인치 정도의 흑인으로 야구모자와 탱크 탑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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