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있고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렌트 관련)
하우스에 방1칸 렌트해서 1년 계약중 9개월째 주인과 거주중입니다
주인아줌마가 별나셔서 저랑 계약하기 전에 대부분 2~3개월 살고 다 쫒겨났어요
저는 되도록 맞춰드리고 잔소릴해도 그러려리 넘어가는 성격이라 잘 버티고 지내왔는데
갑자기 당장 방을 빼서 나가라고 하시길래 왜냐고 물으니
스스로 망상이 좀 심하셔서 제가 다른 룸메랑 다 잘지내는데 (이 룸매들도 다 쫒겨났습니다 )
얘기만 해도 자기 욕하는 것 같고
지옥같다고 무작정 나가라고 하십니다
집에 미련도 없고 이사하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매번 세입자를 쉽게 쫒아내며 갑질아닌 갑질을 하는 집주인에게
이사비용을 청구하거나 법적으로 들먹일 수 있는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