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조국'은, 세월호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2018년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의 후보에 올랐던 이승준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었고 5월 25일에 개봉하여 현재까지 32만여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조국의 법무부장관 지명에서부터 취임, 사퇴에 이르는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여, 저희 샌디에고 사람사는세상은 '그대가 조국'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1회 상영이고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RSVP를 요청 드립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함께 이 영화를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읽어볼 만한 영화평 몇 개를 첨부합니다.

·  오동진 영화 평론가: 우리 안의 광기, 우리 안의 파시즘

·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그대가 조국', 사유와 사고의 가치 담은 결과물

·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그대가 조국'이 될 수도 있다면

·  PD 저널 엄재희 기자: '그대가 조국', 우리는 '조국 터널'에서 빠져 나왔나

·  쿠기뉴스 이준범 기자: 생각해봤나요, '그대가 조국'일지도 모른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