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 환전에 관한 심오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완전히 수학적 논리를 깨닫지 못하였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다음달쯤에 배낭여행을 유럽으로 갈려고 하는데요..
제가 지금 현재 샌디에이고 있는데...
유럽에 가서.. 환전할대...... 원화를 바로 유로화로 하는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달러를 유로화 하는게 이득일까요??
이게 궁금합니다...
어떤게 더 저한테 이득일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계산한 바로는 똑같은데... 어디서 또 듣기로는.. 틀리다고 들어서... 달러가치때문에...
휴...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Comments
답변
2011.10.28
환전횟수가 달라지니까 절대로 같을수는 없습니다. 기준율로 계산하셔서 똑같은 결과가 나온거 같은데, 원화와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는 시장가격을 달러에 대한 가치로 어느정도 조정하기 때문에 결과가 같게 나올텐데, 기준율로 바꿔주는 은행이나 환전소는 은행의 최고 티어 Vip가 아닌이상 절대 없습니다. 제대로 계산을 하시려면 원화에서 유로 살때 의 환율과, 원화에서 달러 살때, 달러에서 유로 살때 기준율을 곱한 환율을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유럽에서 원화를 취급을 잘 안해줄 뿐더러 환율도 나쁘게 적용하므로 계산은 해보셔야 할거구요, 가능하다면 한국에 가셔서 주거래 은행에서 원화를 유로로 바꾸시거나, 아니면 시티은행 시티원 통장 같은 외국 직접 인출가능 통장에 원화를 넣고 유럽 에이티엠에서 인출하는 방식으로 환전하시는 방법이 제일 유리할거 같네요. 여기 샌디에고에서 쓰고 남은 달러가 아니라 원화 - 달러 - 유로로 바꾸셔야 하는거면 두번 환전 수수료가 나가므로 굉장히 불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