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hristian Daily http://sea.christianitydaily.com/view.htm?code=cul&id=187819 한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 어린이합창단인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이 서북미를 찾는다.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서북미 투어 공연은 오는 8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를 시작으로 7일(주일) 오후 1시에는 시애틀 형제교회, 7일 오후 7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8일(월) 오후 7시 30분 올림피아 뉴라이프 뱁티스트 처치, 9일(화) 오후 7시 30분 훼드럴웨이 세이비어스 뱁티스트 처치(목양교회), 10(수) 오후 7시 30분 포틀랜트 영락교회 등 서북미 6개 교회에서 진행된다. 1978년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성 높은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천상의 메아리’, ‘수정 같은 맑은 소리’, ‘천사의 노래’라는 극찬을 받으며 세계 곳곳에서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월드비전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은 국제 구호 기관인 월드비전의 산하 단체로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1960년 8월 월드비전 창시자인 밥 피어스(Bob Pierce)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창단됐다. 9세에서 16세 약 250명으로 구성된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지금까지 약3,500여회의 컨서트를 갖은 바 있는며 미국 카네기홀, 캐나다 로이톰슨홀, 호주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일본 산토리홀 등 세계적인 연주회장에서 공연한바 있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은 본국에서도 88 올림픽 개막식 연주, 2002년 월드컵 유치홍보를 위한 유럽순회 연주, 각 국의 정상 방한 시 환영 연주, 지구촌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연주 등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외교사절의 역할도 감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