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때문에...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너무 가렵더라구요
처음엔 벼룩인가 진드기인가 했습니다.어느날 벌레가 눈에 띄어 물어보니 세상에.....상상도 못했던 빈대라네요.. 말로만 들어봤던 빈대가 있다니,집이 더러운것도 아니고 전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샤워도 하는데 어찌된건지 모르겠어요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건지...근데 다른 방 사람들이 빈대있다고 하는사람들도 없고,,,,밤마다 너무 가려워서 그리고 벌레가 있다고 생각하니깐 소름끼쳐서 며칠째 잠도 못자고 온통 어떻게 없애야 하나 그 생각 뿐입니다.
한국은 빈대가 거의 없으니 인터넷에 잘 나와있지도 않고,,다만 미국에 살았던 분들이 빈대때문에 고생했던 글이 있더라구요..
빈대~!!어떻게 없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너무 끔찍해서 한국에 돌아가고싶을 지경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