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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에스디사람

타운게시판

빈대 때문에...

ㅜㅜ 3 1761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너무 가렵더라구요

처음엔 벼룩인가 진드기인가 했습니다.어느날  벌레가 눈에 띄어 물어보니 세상에.....상상도 못했던 빈대라네요.. 말로만 들어봤던 빈대가 있다니,집이 더러운것도 아니고 전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샤워도 하는데 어찌된건지 모르겠어요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건지...근데 다른 방 사람들이 빈대있다고 하는사람들도 없고,,,,밤마다 너무 가려워서 그리고 벌레가 있다고 생각하니깐 소름끼쳐서 며칠째 잠도 못자고 온통 어떻게 없애야 하나 그 생각 뿐입니다.

한국은 빈대가 거의 없으니 인터넷에 잘 나와있지도 않고,,다만 미국에 살았던 분들이 빈대때문에 고생했던 글이 있더라구요..

빈대~!!어떻게 없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너무 끔찍해서 한국에 돌아가고싶을 지경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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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경험자 2009.06.13  
아파트에 사시면 일단 오피스에 얘기해야 합니다. 소독을 빈대가 안 나올때까지 해야되요.  빈대가 한번 생기면 소독을 해도 알이 있어서 계속 나오더라구요. 저도 한번 식겁을 했었죠. 전 빈대를 잡아서 파파통에 넣어서 오피스가서 보여줬었더랬어요. 상상이나 할수 있나요? 빈대를 잡을 수 있으리라고... 으..더러워. 암튼, 전 다리가 엄청 물려서 물린 다리 사진 까지 찍어뒀더랬어요. 오피스에 증거로 말할라구요. ㅋㅋ 암튼 경험자로서 얼마나 괴로우실지 상상이 가네요.
esther 2009.06.12  
빈대에 물리면 넘 가렵고 아플텐데....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몇년전 같은 경험을 했거든요..
아마도 여행지나 여러사람이 쓰는 공공장소 같은데서 옮기지 않았을까 싶은데여...
전 그때 소독하는 전문 업체에서 소독하구 없어졌거든요.
정말 이해할수 있어요 저두 넘 끔찍했거든요.
I heard 2009.06.12  
if you're using a used mattress, it could be the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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