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에 온 학생입니다....

핸드폰 디파짓에 관해서는 1년전에 미국에서 만들때만 해도..

어차피 못 받을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친구가 미국에서 핸드폰디파짓 받았다구 하더라구요,.

그애는 시온마켓에서 만들었는데..

저는 제일마켓 근처에 있는 버라이즌에서 만들었거든요,,1년계약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12월달에 샌디에고 떠나면서 그 가게에 연락해서 알아보니깐 미국떠나기 전에 핸드폰 다시 가게로 소포보내고 디파짓 나오면 저한테 메일로 체크번호를 알려줘서 한국에 있는 우리은행에서 찾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미국떠나기전에 보름정도 미국여행 하다 왔거든요...

핸드폰 소포로 받았고,, 계약이 완료됐다는 메일을 한국에 와서 받았습니다.

다시 며칠전에 언제쯤 디파짓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전에 살던 미국집으로 계약이 끝나면서 디파짓이 갔다는 겁니다.

이럴수가......분명히 샌디에고 떠나기전 통화상으로 체크번호 이메일로 알려주겠다던 사장님이 살던 집으로 디파짓이 계약완료 날짜에 갔다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당연히 전에 살던 아파트에는 이미 다른분들이 살고 계시고 당연히 제 우편물을 모조리 버렸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어보니..너무 괘씸하더라구요.....돈도 아깝고...

샌디에고 떠나기전 이랑 미국떠나기전 몇번이나 전화해서 신신당부 했었는데...

이럴경우 어떻하면 디파짓 다시 돌려받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