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그렇진 않은것 같은데..

요즘은 완전 숨통이 막히네요. 가뜩이나 카트는 타겟이나 본즈 같은 사이즈로 큰데 복도는 좁고 물건들은 많고..외국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손님이 많아진 탓도 있겠지만..

항상 조심조심 피해 다닌다고 해도 좁아서 가기 힘들기가 일쑤고..게다가 물건을 고르느라 한가운데 카트 떡 놓고 길막고 계시는 분들보면 이건 한두번도아니고...

그래서 가능한한 주말에는 아예 가질 않게됩니다...답답해서 죽을것 같더군요.

길 건너 주차장을 마련 한것까진 좋았는데 ... 카트를 끌고 우르르르 길을 건너가는 사람들도 좀 불안하고..뒷편에서 빠르게 오다가 한무리의 카트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만나면 (네 카트는 속도가 늦죠..그것도 차도로..차들도 신경쓰일테고..이것들은 뭐야..? 이럴겁니다. ) 게다가 애기들과 유모차등을 함께 동반하신 손님들은 물론 먼쪽 신호등 근처로 가서건너면 되겠지만 안그런 분들도 계실테구요..해결 방안이 없을까요?

일단 카트 사이즈라도 좀 작은걸로 줄이면 나을것 같은데....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