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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바보같은질문..

어쩌면.. 6 2712
어쩌면 바보같은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ㅡㅡ;

새차를 딜러한테 구입안하고 개인한테 구매한다는게 가능한건가요?;;

개인한테사면 쇼부봐서 돈조금 주면 DMV에 돈않내도된다고..(무슨돈인지는모르겠음)

그리고 이럴경우 중고가 아닌지..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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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글쓴이 2008.01.17  
말씀드렸잖아요 바보같은 질문일수도있다구.. 제가 새차를 처음사려고하는지라 암것도 몰라서 그냥 조언좀 구하고싶었어요~
대체 2008.01.17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심 안 될까요?

새차인지 중고차인지는 마일리지 보면 알 수 있는 거고요, 마일리지 조작은 범죄행위라서 막가는 사람들 아니면 그 짓 안 합니다. 또 vin 넘버 조회해도 알 수 있고 명의 이전할 때 딜러에게 사는 게 아니면 핑크 슬립을 받거나 dmv에 같이 가거나 해야 하는데, 핑크 슬립을 잘 살펴보거나 dmv에 문의해도 쉽게 알 수 있겠죠.
글쓴이 2008.01.16  
아 그리고 제가 알고싶었던건.. 만약 타지역에서 샌디에고로 차를가져왔을경우 그차가 중고차인지 아님 마일 초기화해서 가져온차라든지 완전 딜러나 브로커한테 있던차가 아닌 중고차를 가져와놓고(눈으로보기엔 새차) 새차라고할경우 제가 알방법이..
글쓴이 2008.01.16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아시는분이 모든 차종 다 하시나요?
메일이나 연락기다릴께요~
ekhrgrg@naver.com                619-987-5751
흠... 2008.01.16  
일단
"새차" 라는 개념이 좀 막연한데요
딜러가
"공장에서 딜리버리되어 그 딜러 창고에만 있다가 바로 손님에게 넘어오는 차"
또는
브로커가
"공장에서 딜리버리되어 어느 딜러 창고에만 있다가 바로 손님에게 배달되어 넘어오는 차"
라고 말하는 차가 새차라면
개인이 파는것은 무조건 중고차가 되겠지요..

적어도 딜러갔다가 어떤 방법이든 한 개인에게로 갔다가 다른 개인에게로 오는 것일 테니깐요.

이거는 그냥 이제 차 살때 기분에 따른 새차 일것 같구요.
기분만 좋은 새차 말고..
좀더 구체적으로 새차가 중고차에 비해 뭐가 좋은지 말씀드려보자면

새차의 이점은
- 새차는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좀더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구요
- 나중에 중고로 팔때 One owner 였다는 것에 이득을 볼 수 있다.
정도인것 같은데요.

먼저 이자율은
보통 은행에서 빌릴경우
새차는 크레딧이 좋을때 뭐 6~7%까지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중고차는 아무리 좋아도 7~8% 일겁니다.
그리고 새차는 그 차를 만든 회사에서 돈을 빌릴경우
스페셜 파이난스같은 이벤트가 자주 있어서 (물론 차마다 틀리지만)
6%이하의 이자율도 가능할때가 있습니다.

은행에서 약 1~2% 정도의 이자율 세이브를 하시려면 법적으로 새차여야하는데 그 때의 기준은
차의 마일리지 입니다.
법적으로 마일리지 3000마일 이하는 새차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차를 사면 차 타이틀에
본인 이름이 제일 처음에 찍힙니다.

보통 중고차 살때 타이틀에 여러사람이름이 찍혀있으면 차가 싸지는 원인중에 하나가 됩니다.



개인한테 사서 돈조금 주고 쇼부보면 DMV에 내도 되지 않는 돈은
차를 선물로 받는다고 했을 경우 차를 살때 선물이기때문에 돈의 거ㅤㄹㅒㅤ가 없으므로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새차를 선물로 받았다고 하면....DMV직원이 과연 그 말을 믿어 줄지 의문일것이라는것..
참고로 차값이 10000불이라면 세금이 약 750불 입니다.


현금으로 차값을 다주고 사는 경우
은행에서 돈빌릴때 받는 새차의 메리트가 없어지므로
그냥 사는 사람이 살려는 차가 얼마나 새걸로 느껴지느냐(마일리지와 바디, 인테리어 상태)가
그 차가 새차냐 아니냐 에 대한 정답일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일단 마일리지 100마일넘은 차는 무조건 중고라고 생각하며
아무리 딜러에서 새차라고 해도 새차 값에는 않살겁니다..-_-;;
새차 인보이스 가격에서 한 3000불 빼주면 모를까..ㅎㅎㅎ



제 경험중에
제가 최근 몇년간 새차를 4대 정도 샀는데요(2대는 제것,2대는 아는 분것)
3대는 그냥 딜러 돌아보고 그 중에 다른 데보다 조금싸게해주길레 거의 제값주고 샀었는데
뭐 문제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4대 중에
아는 분이 사신 새차.
190 마일달린 "새차"를 "딜러"에서 "새" 차값보다 한 1000불쯤 싸게 사셨었는데요
2005년에 새차로 사셨는데 사고 5번인가 나고 도둑맞아서 멕시코 가서 찾아오고..
결국 1년쯤전에 사고로 패차 됐습니다.


너무 이상하게 싼것보다는 그냥 딜러에서 적당히 제값주고 사는 것이 좋았더라는
경험담입니다.


혹시 믿음직스런 차 브로커알고싶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분이 있는데 정말 잘해주십니다.
당연히 2008.01.15  
중고 입니다
DMV 돈않내는건 2년간의 레지스트래이션 비를 파는 사람이 냈으니깐 그거 2년동안 않내도 된다는 야그가 아닌가?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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