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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교민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샌디에고 11 3911
샌디에고 교민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샌디에고 교민들의 교회를 선택하는 기준 그리고 일반교민들의
교회에 대한 생각들 듣고  싶어서 이 질문들을 올립니다.

1.샌디에고 교민은 교회를 선택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예-설교,아이들교육등등)

2. 여러분이 기대하는 교회는 어떻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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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교회 2008.03.10  
1. 목회자의 인격이 중요합니다. 신앙과 인품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교인들의 의식도 중요합니다. 가끔 보면 상식적인 사람이 바보 처럼 느껴질 때 가 있습니다.
3.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본질에 대해 고민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본질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4. 누구나 자유롭지 못한 말들 입니다. 하지만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 위해
  힘들게 싸우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2008.02.06  
교회에서 이렇게 설문 조사를 하는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네요.남의말을 듣고 고쳐나가려고 이렇게 의견을 물어보니 샌디에고 교회가 앞으론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네요.저는 믿음이 없어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읍니다.하지만 가끔씩 부흥회때는 가끔씩 참석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에 바램이 있다면 우선 열심히 믿는것도 좋고 말씀을 많이 듣는것도 좋은데요 제발 행하는 믿음으로 이웃도 보시고 주위도 좀 살피면서 제발 교회생활 하시길 빕니다.
흠... 2008.02.05  
그리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아는 것이 아니라면, 그 아이가 자발적으로 가겠다고 하기 전까지는 안데려가도 되는것이 되는군요... 그런데 일찍시작하는게 좋다고 하시고, 아이에게 종교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것 자체가 교육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세뇌"이죠... 님께서 범하신 오류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흠... 2008.02.05  
그럼 옛날, 천주교가 들어오기 이전에도 영적으로 주님을 알던사람이 있었나요?... 모든것은 교육받음으로 시작됩니다...
믿음/안정? 2008.02.05  
맘의 안정을 원하시면은 단순히 '선' '요가'도 있습니다.  믿음과 맘의 안정을 착각하시면은 곤란합니다.  그래서 요즘 신흥종교들이 먹히는거죠.  다신교두요.  우리가 뱃속에서 나와서 부터 부모의 존재를 깨달았나요?  주님을 아는 것두 마찬가지 입니다.  세례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주님을 아는 것이 아니듯.....  영적으로 깨어나면서 부터 시작 되지요.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흠... 2008.02.04  
일찍 시작 하시는게..../ 종교는 마음의 안정을 위한 것이지 그것을 믿게 만드는것은
변질된 종교의 제1기능입니다. "세뇌"라고 하죠.. 아이는 아직 주님, 예수, 성경 이런것에 대한 기본 개념조차 모를텐데 그것을 일방적으로 보여준다면 그것은 세뇌라고 표현 가능한것이죠..  종교의 순기능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정작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종교의 역기능으로 인해 조종당하는 꼴이 됩니다.
제가 바라는 교회는 한국에서와 같이 무조건적인 선교 혹은 대외활동 보다는 각자의 삶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느끼는것이 미국교회는 한국교회와 아주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일반교민 2008.02.04  
윗 글은 현상이구요. 제가 바라는 거는요. 싸우는 데서 어디 교회사람이라는 얘기 좀 안들었으면 합니다. 좋은 일로 많이 듣고요. 예를 들어 부활절 "연합"예배 이런 것도 좋고 샌디에고 교회 "연합" 콘보이 거리 청소, 교민 잔치-축제(?),                                                   
교민대상 세미나 등도 개최하구요. 여러가지 많겠죠. 부동산중개업자, 보험하시는 분, CPA, 변호사, 교사, 학원강사 모두 교회안에 있지 않나요?                                 
교회를 통해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시면 주님도 좋아 하시겠지요.
일반교민 2008.02.04  
첨에 샌디에고와서 놀란 것중 하나가 인구수 대비 한인교회의 숫자였습니다. 이 작은(한인인구로) 샌디에고에 60개가 넘는 교회라니요.  1개의 성당, 2개의 절에 비해 엄청나지요. 게다가 교민 축구대회를 잡지에서 보니 xx교회조기축구 대 xx교회조기축구 온통 교회대항이더라구요. 한국같은 직장이나 지역별 대항은 없구 가물에 콩나듯 학교 이름 나오고...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했습니다. 샌디에고에서는 교회가 종교단체가 아니라 일종의 지역사교집단이다. 심지어는 부동산하시는 분이 이 교회보다 저 교회에 잠재고객이 많다는 이유로 교회를 옮기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교회가 하나의 압력단체 내지는 사조직으로 변질되어 한인회장 및 기타 단체장 선거서도 어느 교회파 니 어느 교회파니 해서 싸우는 분열의 얘기도 들리고...
.. 2008.02.03  
1.처음엔 분위기, 다음엔 구역모임. 사람이라고 해야겠죠.
2.헌금만 하지말고 잦은 행사로(교인외에 사람들을 위한) 널리 이롭고 쉽게 접하게 알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한빛교회가 활동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참고로 전 한빛교회를 다니고 있진 않습니다)
저는 2008.02.03  
1. 교회를 다니지 않기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라고 하셨기에..
  아이들에게 교회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한 후(너무 어리다면 안데려가는게 좋죠)
  자발적으로 가겠다. 하는 아이들만 보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아이들을 교회에 보내는것은 아이의 종교의 자유를
  박탈한 것이 됩니다.
2. 제가 생각하는 교회는 성경과 옛히브리의 역사에만 빠져서 그것에 얽매이는것 보다는
  종교가 가진 제 1 기능인, 휴식과 평안을 갖는것에서 만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종교의 자유' 운운하기보다 부모가 올바른 종교관을 가지고 기도 생활 하는 모습을 할수만 있다면은 일찍 보여줄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회 많구요.  믿음생활 착실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중요하지요.  교회든 성당이든 먼저 기도 해 보심이......  좋은 곳으로 문이 열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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