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한글을 너무 어처구니 없게 쓰지는 맙시다

지나가던 이 11 2631
최근 이곳에 올라온 광고성 글을 보고 한마디만 하겠읍니다.
한국을 떠난 오신지가 오래되어서 그렇다는 것은 알겠지만, 너무들 기본적인 맞춤법도 신경 안쓰시는 것 같아 눈에 거슬립니다.

특히 최근에 본것 중에는
1. 최고 시설을 가춘 식당(갖춘 식당인 듯) --- 나는 무슨 중국식당 이름인줄 알았읍니다.
2. 부모님 편찬으셨어 급하게 귀국해야 하는데--무슨 간난아기 옹알이 하는 줄 알았고요

이것들을 이민 2세 또는 3세들이 적었으면 이해하겠지만, 브로커라는 버젓한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이 하실 실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자신의 실명까지 거론했으면 맞춤법을 한번 확인하는 예의는 갖추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하시는 일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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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에고 2008.02.27  
하는일에 신뢰가 쌓인다니... 참 우스운 분이시네요... 눈에 거슬린다니요... 모든 네티즌이 원글님의 비위를 마춰 드려야 하나요... 심심하시면 라코에 놀러 오세요... 아마 매장 당하실겁니다.
좋은하루 2008.02.22  
지적의 강도가 너무 무게가 실렸나 보네요..^^
원글님 께서는 좋은일 하려다 도리어 부메랑꼴이 되었군요...
충고나 조언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 일입니까...^^
잘잘못 따지지 말고 서로 웃고 넘길수 있는 여유도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그냥 "네" 라고 하면 모두가 좋아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웃긴다 2008.02.22  
본인이나 잘하시지..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놈의 잘난척은....
쯧쯧쯧......
그냥 쭉~~ 지나가세요..
"지나가는이" 님아--
비판 말고... 2008.02.22  
맞춤법에 대한, 비판이 아닌 지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맞춤법에 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적당하면 쪽팔리긴 하지만, 하나라도 더 배워서 한글을 조금씩 더 올바르게 쓰게 되면 그 가치는 조금 쪽팔린 것에 비할 바가 아니겠지요. 그러니 맞춤법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남의 실수에 너무한다 하지 마시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전파한다고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네요. (원글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은 조금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예의라는 표현보다는 치밀함 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띄어쓰기를 포함한 제게 보이는 원글님의 실수들은...
하겠읍니다 => 하겠습니다
오신지가 => 오신 지가
오래되어서 => 오래 되어서?
본것 => 본 것
이름인줄 => 이름인 줄
알았읍니다 => 알았습니다
한번 => 한 번
댁이나 2008.02.21  
잘하슈. 노인네 잔소리는. 네이버가서 외계문자쓰는 초딩들 한테나 렉쳐하쇼.
똥묻은개가 2008.02.21  
겨묻은 개 나무라던 꼴 났네요 실수라는건 남녀노소 막론하고 하는것,남의잘못 지적하다 지나가던 이라는분도 실수를 하셨구려 맞춤법 확인하는 예의라고 했나요 님도 예의 없긴 마찬가지고만 그저 조용히 지나갔다면 조용하고 무사했으련만 남의 허물보고 한방 먹이려다 님은 곱절로 드시는구려 한글 받침 틀렸다고 미국생활 하는데 하나도 지장이 없는줄 알아요  남의 일에 신경 쓰지말고 님이라도 잘하시구려 괜히 씁쓸해지네요 남의 허물만 들추려는 사람들만 사는것 같아 황막하니 서글퍼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으면 훈훈하니 좋으련만 에궁 추워라
뭐묻은 개 2008.02.21  
나는->저는 띄어쓰기 틀린것도 몇개 보이네요
맞춤법2 2008.02.21  
떠난 -> 떠나
간난아기 -> 갓난아기
적었으면 -> 적었다면
거론했으면 -> 거론했으면,
같아요 -> 같습니다            글의 통일성 측면에서..
아닐까요 -> 아니겠습니까? 글의 통일성 측면에서..

바른 맞춤법을 사용합시다~
845 2008.02.22  
"...읍니다" 하시는거 보니까 옛날분이시군여.. ㅋㅋ
맞춤법 2008.02.21  
하겠읍니다 -> 하겠습니다
알았읍니다 -> 하겠습니다
>,< 2008.02.21  
무서워서 글 못올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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