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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자신감, 집으로 가는 길

한빛도서관 0 2252
한빛 도서관입니다.

이번주에 소개할 책은

전병욱 목사의 ‘자신감'(기독)
이스마엘 베아의 ‘집으로 가는 길'(문학) 입니다.

한빛도서관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며, 일반 도서는 두주간, 신간도서는 일주일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한빛도서관은 7880 Dagger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목 오전 10~오후 5시, 금요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됩니다.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1. 자신감 - 전병욱

-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약하나 내가 믿는 하나님은 강하시다. 그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은 여유와 함께 자신감을 준다. 그 어떤 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신앙의 담력이 생긴다(두려움은 불신앙의 증거이다). 어떤 상황, 어떤 조건이라도 유익이 된다는 것을 믿게 된다. 그래서 상황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 성도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순간 내 안에 있는 독이 제거된다. 은혜의 체험을 하게 되어 새 힘을 공급받는다. 그리하여 미래를 바라보며 행동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인생을 산다.

확신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성도는 실제적인 능력을 갖춘 사자가 된다. 사자는 조용히 말해도 무섭다. 그러나 토끼는 인상을 쓰고 말해도 무섭지 않다. 표정보다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하나님과 연결된 인생은 강력하다. 강력한 삶,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삶이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강력한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2. 집으로 가는 길 - 이스마엘 베아

- 안성기 (영화배우, 유니세프 친선대사)씨의 추천글입니다

몇 달 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우간다를 방문한 저는 내전이 심했던 북부 굴루 지역에서 소년병으로 싸웠다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총상의 흔적을 몸에 지닌 아이도 있었고, 전투에서 적을 죽여보았다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죽음의 전장에서 구출된 아이들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미래를 위한 재활 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그들이 어린 나이에 전쟁터에서 겪었을 끔찍한 일들을 생각하니 그저 마음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소년병 이스마엘의 이야기는 어느 한 어린이의 특별한 경험이 아닙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내전 지역에서 수많은 소년병들이 오늘도 총을 들고 전장으로 나갑니다.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소년병 수는 3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 소년병 이스마엘은 새로운 인생을 찾았지만 총을 든 열두 살 어린 소년병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스마엘의 진솔한 고백 속에서 그 어린이들이 지금 겪고 있을 아픔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어린 시절을 되찾을 수 있는 평화의 세상을 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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