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새벽 3시...윗층 소음 어째야하나요.

층간소음 6 3419

utc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배드에 살고 있는데 산지는 2달 정도 되었구요.

계속 사람이 위아래로 살고 있었는데 뭐..견딜만한 소음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윗층에 친구가 하나 더 와서 사는지..

쿵쿵 걷는건(새벽이라 조심해 주는것도 아닙니다)

 둘째치고 tv를 크게 봅니다.

지금까지도요. 술먹으며 보는지 아침엔 오바이트하고....

이럴땐 어떻게야하나요.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네요.

평일 낮에도 중간중간 tv보는거 보니 학생인거 같은데...원래 여기 학생들은 금토일은 좀 늦게 자는건지.

딱히 파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걷는것도 아니고 새벽까지 쿵쿵 걷고 TV소리가 거슬리는데 경찰을 부를 수 있는건가요.

휴.....이럴땐 어찌해야하나..

메모라도 붙여놓고 와도 될지요. 영어가 짧아서 이럴땐 뭐해야할지.

<9시이후엔 좀 쿵쿵 걷지 말고 티비소리도 좀 낮춰주라.

너 잠든 후에나 우리가 자고 있다. 담엔 경찰을 부르겠다.>

이래도 배째라 할 수도 있는게 미국 놈들인지....

간댕이 작은 아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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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음 요거 참조하삼 2008.10.14  
저는 LA SCALA 사는데요 저희 아파트는 경고라고해서 경고 3번이상먹으면 쪼껴나는 형식으로되어잇어요 아마 아파트마다 그런거에 대한 조치가 되어잇을걸로 압니다 그냥 아파트매니져한테 상황설명하고 윗집이 몇호인지 말해주면 아라서 매니저가 경고주고 그래도 계속그런다 그러면 또 매니져한테말하면 알아서 쪼까내든 옮기든 아라서 할겁니다. 미국법이라는게 좀강해서 만약 매니저가 아무대처않하고 가만이잇다던지 방관한다던지 그러면 변호사 선임해서 아파트 상대로 바로 소송 걸수잇기때문에 그런 문제는 매니저들이 알아서 다잘한답니다
본인께서 2008.10.12  
직접 가지 마세요, 괜히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아마 Management 가 준 Security 전화번호가 있을꺼에요, (없으시면 물어보세요) 24시간 UTC Apt 들을 순찰하는 Security 회사가 있는데, 전화해서 그 시끄러운 방의 주소를 말하시면 와서 조용히 하라고 주의해 줍니다.  저도 윗집이 엄청나게 시끄러워서 (제 경우는 음악 Base 때문에 온 집안이 흔들렸었지요...) Security 는 몇번 불렀지만- 그래도 괜히 경찰 부르기 뭐 해서 그것까지는 안했어요...
원글 2008.10.12  
한국같이 관리 사무소에서 그런것도 해주나요?
맨날 일찍닫고 사람도 잘 없는 듯해서 ..그런 일을 해주나 모르겠어요. 경찰에서 뭐라고 해야할지....티비너무 크게 보고 쿵쿵걷는다고 이야기 해도 좀 웃긴거 같고.....직접이야기 하는건 좋은 방법이아니군요...쪽지하나 붙여놓을까 했는데...
당연히 2008.10.12  
당연히 경찰 부르셔야지요. 한 두번 말로 경고하고 경찰 부르세요.
이렇게... 2008.10.12  
직접 접촉하는 것 보다는 아프트 관리 사무실 측에다 얘기를 해서 사무실 쪽에서 얘기하게 끔하세요. 직접얘기하면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으니..,
원글 2008.10.12  
당최 이아파트만 이런건지 다른 곳도 그런건지...나무로만 짖는것 같던데 그래서 한국과는 다른거 이해는 하지만.....에티켓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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