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기 까지 무척 망설었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의 메세지와 편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양인중에서 가장 정이 많은 민족이 우리 한국인이라 했는데-
이방인 처럼 드껴지던 San Diego -
이젠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열심히 일할수있는 힘을 얻은것 같읍니다-
항상 활기넘치는 San Diego 한인 여러분 모두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10-21-2008 황 수현 드림.
San Diego 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직장을 옮긴지 이제 4주정도 되는 50대 중반
싱글입니다. 상처한지 8년째- New York 에서 살다가 이곳 San Diego지역이
살기좋다는 친지의 권유로 ---- 아침공기가 무척 상꽤하고 기후조건이 매우 좋은것 같고 조용한 도시인것같아 좋긴한데....
한인을 접할수있는 기회가 그리 쉽지가 않네요.
주일날이면 조용히 함께 예배도 드리고 싶은데---퇴근후에 매일찾는 식당에도 혼자가면 따돌림 당하는 기분같고( 한국식당에만 가면 이런 기분이 ),
본인은 미국에서 30년되는 시민권자이며 Professional Medical Engineer로 근무하고 있읍니다 . 여가시간에는 주로 여행, 골프, 영상/그림그리기(Oil Painting)을 좋아합니다. 신분에 관계없이 취미생활 하면서 외로움을 함께 나눌수있는 40-50대 여성분 계시면 e-mail 보내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읍니다.
sdsaram.com 에 감사드립니다.
e-mail : schech65@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