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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워주실분

찾습니다 11 3867

2주전 미니어쳐슈나우저를 구입했는데 강아지 알러지가 생겨서 가슴이 아프지만 다시 팔게 돼었습니다. 사자마자 동물병원가서 검진 다 받았구요 아주건강합니다.

생일: 2008년 9월13일

종: 미니어쳐슈나우저 솔트&페퍼 남자아이

강아지 집,칫솔,인형,트레이닝패드(트레이닝 다 돼었습니다),강아지줄,Greenies(이빨건강해지라고 주는 개껌)1박스,사료1포대,밥&물 그릇 등등 다해서 750불 입니다. 정말로 동물을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어요...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애교도 넘 많아서 정말 아까워요...왠만하면 약 먹으면서 키우고 싶은데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잠도 잘 못자니 어쩔수가 없네요...연락주세요...데려가실분은 오셔서 픽업하셔야 합니다.

eienmic@yahoo.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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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정말... 2008.12.17  
원글 쓴 사람 아니고 저도 강아지 귀여워서 봤는데요- 제 경험에서 대학 유학온 친구들이 강아지 다른사람한테 넘기면서 느낀것 적은건데 진찌 오버하십니다.  누가 강아지 학대한데요? 저도 강아지 8년넘게 키우면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 올린겁니다.  새로 주인님이 누가 되시든 입양비 내시고 데려가는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자기 돈 내면 그 책임감으로 더 잘 키울수 있을꺼다 의견낸게 죄인가요? 그리고 2주키운 강아지 다른분께 보내면서 더 싸게 비용 받겠다는게 나쁜겁니까? 보통 이런 강아지 처음 입양할때 들은 비용 생각하면 원글님 생각하시는 가격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도 뭐 1500 받고 넘기시겠다 그러면 글 남기지도 않았습니다.  왜 그게 장사속인지 이해가 되지 않고 괜히 자기 삐뚤어진거 다른사람에게 풀지 맙시다.
그니깐요ㅡㅡ 2008.12.17  
나도강아지 귀여워서 읽고잇는데 ㅋㅋㅋㅋㅋ댓글이 더기가먹혀요ㅋㅋㅋ기가막히긴모가기가막혀요 안사고 걍 끄면되는거지 ㅡㅡ 님같은사람이 지금 한국에서 존나 찾고잇는 그런 배움망덕한 악플러에요 알아요??ㅋㅋ미국까지와서 이런댓그 달면 속이 후련하디요????어이가없을라니깐 주인도 얼마나 강아지 파는게 싫겟소??장난하자는것도아니고 ㅋㅋㅋ당장지웟으면한다 진짜이런거지같은댓글들
다만.. 2008.12.18  
강아지는 여기서 중고가구 샀다가 갈때 딴사람한테 넘기고 가고 하듯 하는 물건이 아님니다..
감정풍부하고 연약한 생맹체에요...주인한테 버림받을때마다 상처 열배 스무배 커지고 마음에 병이 든답니다.  댓글로 화내시는 분들은 이런 뜻에 한말 아닌가 해요.
유학오셔서 외롭다고 또는 걍 재미로 강아지 키우려 하시는분들...강아지 죽을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 생각 없다면, 유학 끝나고 한국 데리고 갈 생각 없다면,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유학  끝났다고 또는 이사 가게되었다고 딴사람에 넘기는거는 너무 무책임한 행동 이에요.
가끔씩 2008.12.17  
이곳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면 지나친 인신공격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로 윗글 쓰신 분, 너무 흥분하시지 마시고 원글 쓰신 분의 입장도 헤아리심이 어떨지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원글님께서 이런 강아지를 Pet Shop에서 사셨다면, 그 가격은 $1,000 이 훨씬 넘을 것 입니다. 이곳은 순수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지 서로에게 감정섞인 말을 주고 받는 공간은 아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고 좋은 주인 빨리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2008.12.18  
강아지 알러지가 있는지 강아지 키워보고 알았다는거에 저도 좀 의아했어요.
숨도 못쉬고 잠도 못잘 정도면 심한거 잖아요.  강아지 사러 갔을때 고르려고 이것저것
봤을텐데, 정말 이상해요.
기가막힌다 2008.12.16  
자기돈을내고데려가면 더 잘키운다? 그럼 공짜로받은개는 학대하면서 키우나요? 별 말같지도않은소리 그만하세요. 생각하기나름 이양반 혹시 원글쓴자아닌가요? 장사속아니면 모나고요 대체? 얼른 새주인만나야할 그집 강아지가 정말 불쌍하네요. 강아지학대하지마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2008.12.16  
얼른 좋은주인만나기만을 바란다.
기가막힌다 2008.12.16  
시비좀 걸어야겠네요. 강아지 떼기가 그렇게 마음 아프다면서 돈을 받고 버리나요? 난 개를 너무사랑해서 당신같은 사람보면 화가나네요. 못키울사정있는거 이해할수있죠. 그런데 그렇게 마음 아프다면서 돈을 받고 넘긴다구요? 내보기엔 댁은 절대 개를 사랑하지않아요.
무료로 입양시킬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돈을 내고 입양하는 강아지에게 더 잘해주고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공짜보다는 그래도 자기 돈을 주고 데려온 아기한테 더 잘해주지 않을지... (강아지랑 강아지 물건들 그정도면 준수하다고 보이는데요) 그리고 2주밖에 못키웠는데 다른사람한테 키워달라고 부탁하면서 (몇년 키우신것도 아니고) 입양비 받겠다는데 그것가지고 테클을 걸 필요 없을듯. 좋은 주인 찾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2008.12.16  
그래도..750불 받고 분양한다는건...강아지를 위한거라기 보다 장사속이라 생각되네요..
강아지도 귀한 생명인데..강아지 분양한다고 자주 글 올라오는것 보면 참 마음이 안좋네요. 모두들 좀 더 신중히 생각하고 입양했으면 합니다.
tsk tsk 2008.12.18  
원글 쓰신분 말이 이해 되네요.  공짜로 받아간다면 너나 나나 할꺼 없이 가져 갈라구 하겠죠.  그래도 $750 면 자기 입장을 고려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면서, 정말 앞으로 계속 키우고 책임 질수 있는 사람들만 관심을 갖지 않겠나요?  개 여러마리 키우는 입장에서 하는말인데, 강아지 정말 책임 못지실꺼면 사면 안됩니다... 분양도 맞찬가지!  알러지...?  강아지를 키울거면 사전에 좀더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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