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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4에 대해 질문입니다.

비자 1 2258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회사는 멕시코에서 다니고 미국은 주말을 보내고 여가 생활을 하고자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9월 미국에 처음으로 들어왔고,

그 해 12월에 한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올해 1월에 미국을 통해 멕시코로 들어왔습니다.

9월에 받은 I-94는 반납했구요, 새로 6개월짜리 I-94를 받았습니다.

올해 6월에 다시 6개월 연장해서 제 I-94의 유효기간은 올해 12월까지입니다.

12월에 다시 한국에 들어가서 1월에 나올 예정이구요.

I-94가 다시 발급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체류증을 연장해 가면서 미국에 방문하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큰 문제가 없고,

미국은 단지 거쳐가는 곳일 뿐이고 실제 거주 지역은 멕시코이기 때문에

이렇게 6개월씩 연장을 하면 미국에 방문하는 것에 커다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미국 이민청에서 이러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제일 처음 미국에 방문했을 때를 기점으로 1년이 훨씬 지났는데

그동안 미국에서 I-94를 연장해 가면서 무엇을 했느냐를 추궁하며

미국 입국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멕시코에서 받은 워킹 퍼밋을 보여주며,

미국은 잠시 경유하는 곳이다, 나는 멕시코에서 살고 있다, 를

설명하면 되지만 그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제 회사분들이 이러한 말씀을 해 주시길래 노파심에 여쭈어 봅니다.

10년 전에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 추방되어

최근까지 미국 땅을 밟을 수 없었던 경우가 있다고 해서요.

오래 전 일이기도 하고, 제 주변에선 들은 바가 없는 이야기어서

사실 잘 모르겠는데요;;

10퍼센트의 가능성도 발생하면 100퍼센트가 되는 것이니

혹시 가능성이 있다면 상황을 피하려고 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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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009.09.22  
정말 그건 운인것 같아요. 안될상황도 아닌데 게네들 마음이니까요. 꺼림직하시면 안오시는편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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