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 억울해요..ㅠㅠ

얼마 전에 엔진문제로 차가 퍼졌습니다..

고심 끝에 junkyard한테 넘기기로 했죠 딱 내일 모레 토요일에요.

집 앞에 street parking 되어 있는 상태였구요.

오늘 집을 나서는데 제 차 와이퍼에 노란 봉투가 살포시 끼어 있더군요.

$40짜리 티켓이었습니다. 이유가 Liense Plate Violation Correction Allowed

그리고 차 뒷 번호판을 확인했더니 누군가가 year tab 2010꺼를 훔쳐갔네요.

칼로 야무지게도 오려갔더라구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registration 종이가 있어야 한다는데.. 제가 인터넷으로 페이먼트 하고 메일 온 것은 버린 것 같습니다. ㅡㅡ;

아니면 Dmv 가서 새로 발급 받으라고도 하던데...

어쨌거나 한다고 쳐도 차가 시동이 안걸리므로 시정 후에 어딘가로 끌고 간다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진정 아무 죄도 짓지 않고 40불 pay하는게 최선일까요?

금액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건 너무 화가 나네요.

허술 하기 짝이 없는 year tab에도 화가 나고, 정당히 pay한 제가 tiket 받은 대신 누군가는 tiket은 커녕 registration도 안한채 잘 다니고 있겠져?

억울해요...ㅠㅠ

참...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알게 된건데 저 처럼 도난 안 당하실려면

테이핑 하지 마시구 매니큐어 투명한걸로 밑에도 깔고 위로도 몇 곂 덮으세요..

칼이나 손으로는 절대 못뗀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