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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고령화 가족 (천명관)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의 작가 천명관 두번째 장편소설. <고래>가 하나의 이야기가 또다른 이야기를 낳고, 그 이야기가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며 한바탕 휘몰아치는 이야기의 장을 펼쳐 보였다면, <고령화 가족>은 한 가족 안에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벌이는 온갖 사건사고와 그들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그린다.

8년의 동행 (미치 엘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이 앨버트 루이스와 헨리 코빙턴이라는 두 명의 인생 스승과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리 슈워츠가 앨봄에게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 존재라면, 앨버트 루이스는 그에게 삶의 보다 깊은 아름다움을 알려 준 존재이다.이 책은 우리에게 겉으로는 달라 보이는 사람들과 세계가 결국은 하나의 큰 덩어리라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각박하기 그지없는 현대를 사는 ‘믿음’을 이야기한다.

굿모닝 엔젤 (김민아)

3중장애인인 승욱이의 눈물나는 장애극복 스토리. 승욱이의 어머니 김민아씨가 미주 한국일보에 3년간 ‘승욱이 이야기’로 연재됐던 글을 묶었다. 이 책은 미소천사라고도 불릴 만큼 밝게 자라고 있는 승욱이와 그의 어머니 김민아씨의 가족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승욱이가 태어나던 날부터 학교에 가고 스피치 교육을 받기까지 7년의 시간을 담겨있다. 저자는 승욱이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간다.

성경을 사랑합니다 (전광)

성경을 사랑했던 위대한 거장들의 이야기와 성경 속에 담겨진 놀라운 발견들을 이야기한다. 링컨의 삶을 소개하여 기독교출판문화상을 수상했던 저자는 그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성경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힌다. 왜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하는지 강한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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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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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6월17일부터 목요일도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게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