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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도서실 6월의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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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도서실입니다.


이달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7
년의 밤 (정유정)

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 작가 정유정의 장편소설.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 차게 내놓는 소설로, 치밀한 사전 조사와 압도적인 상상력으로 무장한 작품이다.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슬프고 신비로우며 통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가 이번에는 실존 인물인 '빅터'의 삶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책은 '사실'에서 출발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훗날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인물이 무려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실화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낸다. 또 다른 주인공 로라 역시 못난이 콤플렉스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았던 사연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고백한 '트레이시'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빅터와 로라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모든 이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전한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해인)

이 책에는 암 투병과 동시에 사랑하는 지인들의 잇단 죽음을 목도하는 아픔의 시간들을 견뎌내며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긍정하는 이해인 수녀의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박하고 낮은 세상을 향해 한결같이 맑은 감성의 언어로 단정한 사랑을 전해온 이해인 수녀는 이번 산문집에서 특히 자신이 직접 몸으로 겪은 아픔과 마음으로 겪은 상실의 고통을 과장 없이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보통 사람들에게 꽃이 진 자리에도, 상실을 경험한 빈자리에도 여전히 푸른 잎의 희망이 살아 있다고 역설한다.  판화가 황규백의 그림을 함께 실었다. 정겨운 돌담, 작은 새 등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정감을 일깨우는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다.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이형진)
SAT
·ACT 만점, 아이비리그 9개 대학 동시 합격, 전미 최고 고교생을 뽑는 ‘웬디스 하이스쿨 하이즈먼 어워드’ 아시아인 최초 수상 등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저자가 자신의 공부철학과 공부법을 풀어낸 에세이다.이 책은 저자의 공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공부철학을 담고 있다. “공부는 이 세상의 수많은 비밀, 수많은 지혜를 아주 짧은 시간에 섭렵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하고 확실한 방법”이며 “공부를 통해 세상의 많은 지혜를 익히고, 숨어 있는 기회들을 발견해가는 것은 결국 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저자 이형진의 남다른 공부철학이다. 공부하는 ‘방법’이 아닌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접근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부 에세이로,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책이다.

 

 

 

한빛도서실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고 있습니다.
한빛도서실은 7880 Dagget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요일 오전 10~오후 4

~토요일 오전 10~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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