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아 소풍가자" 무료 미술 강좌

지난 6월 1개월간 위디어 겔러리에서 한국의 장승을 이민자들이 공유하는 절박한 정서를

표현하여 타 커뮤니티에 한국의 미술문화를 알렸던 서양화가 노각씨가 함께 작업하는

지인들의 의견을 모아 칼스베드 바닷가에 아트 스튜디오를 오픈 하였다

특이한 점은 16명의 타인종 기존 작가와 스튜디오을 나눠 쓰는 공간이어서 여러 인종의

다른 문화와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유일 한

스튜디오라고 한다.

노각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센디에고 한인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 중심이동에

일조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무료 미술강좌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강의 내용은

현대미술의 흐름,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미술, 한국전쟁(6.25)이 남긴 한국 미술의 현실,

그림과 체온유지의 메커니즘등을 재 조명하며 보고, 듣고, 느끼고, 직접 작업으로 이어져 함께 전전시회를 하여 확장되어가는 자신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무료강좌시간

                                     매주 일요일 11:00~1:00, 2:00~4:00

                                     예약 전화:  714-404-4533

                                     스튜디오:  2787 Stat St. Carlsbad, Ca 92008

노 각씨는 오랜지 카운티 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5년전부터 바다가 좋아 칼스베드에살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