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사고를 당했습니다... ㅠㅠ
오늘 운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 =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려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 했습니다. 범퍼가 찌그러졌어요. 갑작 스런 충격에 저는 놀래서 밖에 나가보니... 어떤 아랍계 외국인이 배째라는 식으로 저에게 잘못을 넘깁니다. 저는 사진을 남기려고 사진기를 찾았는데 마침 사진기가 없어서 못찍엇어요.. 트래픽을 막지 않으려고 차를 갓길로 옴겼구요. 경찰을 부른후 리포트 카드를 받았습니다. 심하게 다치진 않았으나 목이 좀 뻐근하고 허리가 좀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전문가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분들 간곡히 조언 구합니다.~ 가해자는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투로 무례하게 대하는것을 보면 정말 어떻게든 골탕을 먹여보고 싶습니다. ㅠㅠ'' 저보고 괜찮냐는 소리도 없고.. 폴리스 심문 끝나고 저보고 빵빵 거리며 빨리 가라고 그러네요.. 보험사를 통해서 해결을 해야하나요~? 병원을 가보고싶은데 .. 보상받는방법은 없나요?ㅠㅠ 뒷목잡고 누울껄 그랬어요... 이 가해자 때문에 제가 중요한 미팅을 놓쳐서 지금 손해가 막심하네요 ㅠㅠ...도와주세요~
5 Comments
yg
2012.02.08
음..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 자세한건 못가르쳐드리겠네요..
하지만 우선 차 사고는 보험으로 처리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상대방이 뭐라고 하던간에 미국에선 뒤에서 박을 경우 그 사람 잘못이 100% 입니다.
보험회사 연락하시고 몸이 아프다고 하세요. 그러면 보험회사에서 아마 사람이 나와서 치료얘기 등 다 알아서 해줄거에요. 아마 제가 알기론 보험회사에 치료하시라 하고 상대방 보험으로 전부 청부 하니까..ㅋㅋ 그리고 치료 안받는 대신 돈으로 얼마주는 보험도 있더라구요.
또 차 고치는 시간동안 나오는 렌트카를 조금 비싼거를 타시면 상대방 보험에서 커버해야하기 떄문에 상대방 보험료도 오를겁니다 아마 ㅋㅋ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하지만 우선 차 사고는 보험으로 처리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상대방이 뭐라고 하던간에 미국에선 뒤에서 박을 경우 그 사람 잘못이 100% 입니다.
보험회사 연락하시고 몸이 아프다고 하세요. 그러면 보험회사에서 아마 사람이 나와서 치료얘기 등 다 알아서 해줄거에요. 아마 제가 알기론 보험회사에 치료하시라 하고 상대방 보험으로 전부 청부 하니까..ㅋㅋ 그리고 치료 안받는 대신 돈으로 얼마주는 보험도 있더라구요.
또 차 고치는 시간동안 나오는 렌트카를 조금 비싼거를 타시면 상대방 보험에서 커버해야하기 떄문에 상대방 보험료도 오를겁니다 아마 ㅋㅋ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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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폴리스 리포트 카드에 보면 누구 과실인지 나와 있을 것 같은데요. 보험 회사에는 일단 report를 하셨겠죠? 번거롭다해도, 몸이 불편하다면 변호사를 쓰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 처리 보험 회사만 믿다가는 나중에 머리 아픈 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dt
2012.02.08
하여간 중동놈들 매너 꽝입니다..변호사 선임도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제가 아는 사람은 변호사가 돈 제대로 못받았다고 사례자에게 수임료를 물어내라고 하는바람에 억울하게 손해본사람도 있습니다.보통 받은돈 에서 33%가 변호사 수임료이거든요...아무튼 변호사 끼고 영업하는 사람들도 조심하세요.그리고 변호사 선임시 변호사를 직접만나보기를 권합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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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한대 줘박고 싶겠네요~~
한대 줘박고 싶겠네요~~
지나가다
2012.02.08
저도 한 번 뒤에서 100%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를 당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올때라서 속도가 크지는 않았는데, 하도 들이받은 상대방이 X가 없어서.......
보통 미안하다는 소리는 한 마디 정도는 할 터인는데, 안그렇고 뭐 범퍼 안나갔네 아프지도 않지? 이딴식으로 애기해서, 그 때 아무말 안하고, 사진찍고 보험사에 바로 보고하고(가급적이면 한국어가능한 에이전트가 있으시다면 바로 그분통해서,) 정비소에 가져다 맡기고, 정비소주인한테 보험회사직원 일로 불러서 처리하라고 하고, 병원가고, 차도 윗분처럼 rent 회사에서 적정가격(보통 상대 보험회사가 책정해주거나, 저희측 보험회사가 책정)에 빌리고 했습니다.
저는 몸은 괜찮았지만, 병원가서 체크한번 해주고, 자동차는 정비소 분한테 체크 싹다 그리고, 범퍼는 당연히 가는것이고, 뒷쪽 관련 프레임...그리고,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리난다라고 두번정도 더 집어넣고(약간 불편하나 제대로 x 먹이는 방법) 해서 제 기억에 나중에 최종 변상액 보니 6000불정도 나왔었습니다. 물론 상대보험으로 다 커버되었죠.
경찰을 부르셨다면, 리포트 카드에 상세히 적혀있으므로 확인해 보시고, 만일 좀 불안하시다면,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기는 한데, 쉽지는 않으실듯요...변상액이 커야 변호사도 붙어서 받아낼려고 할텐데, 그게 아니면.. .>..<....
보통 미안하다는 소리는 한 마디 정도는 할 터인는데, 안그렇고 뭐 범퍼 안나갔네 아프지도 않지? 이딴식으로 애기해서, 그 때 아무말 안하고, 사진찍고 보험사에 바로 보고하고(가급적이면 한국어가능한 에이전트가 있으시다면 바로 그분통해서,) 정비소에 가져다 맡기고, 정비소주인한테 보험회사직원 일로 불러서 처리하라고 하고, 병원가고, 차도 윗분처럼 rent 회사에서 적정가격(보통 상대 보험회사가 책정해주거나, 저희측 보험회사가 책정)에 빌리고 했습니다.
저는 몸은 괜찮았지만, 병원가서 체크한번 해주고, 자동차는 정비소 분한테 체크 싹다 그리고, 범퍼는 당연히 가는것이고, 뒷쪽 관련 프레임...그리고,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리난다라고 두번정도 더 집어넣고(약간 불편하나 제대로 x 먹이는 방법) 해서 제 기억에 나중에 최종 변상액 보니 6000불정도 나왔었습니다. 물론 상대보험으로 다 커버되었죠.
경찰을 부르셨다면, 리포트 카드에 상세히 적혀있으므로 확인해 보시고, 만일 좀 불안하시다면,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기는 한데, 쉽지는 않으실듯요...변상액이 커야 변호사도 붙어서 받아낼려고 할텐데, 그게 아니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