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홈스테이 생각하고 계신분들...
아이들 홈스테이를 하려고 합니다.
주위에 꽤 괜찮은 사립학교가 두군데 있고 거리는 차로 십분에서 십오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에서 어학연수로 오는 학생들도 꽤 있어서 선생님들이 한국 아이들에 대해서도 잘 이해 하고 학교 프로 그램도 잘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아들 하나와 고등학교 딸이 있습니다.
홈스테이 할 방은 욕실과 화장실 그리고 워킹 크로젯이 딸려 있는 아주 큰 방입니다.
그리고 집 주위가 아주 조용하고 집도 넓은 편입니다.
오스트리안 쉐퍼드 개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개를 무서워 하지 않는 학생이면 좋겠습니다.
아기 송아지 만큼 크지만 아주 순하고 착합니다. (주인 닮았나 봐요 ^.^)
자매나 형제가 함께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식사는 아침은 토스트나 시리얼 우유 과일 등 미국 스타일이고 저녁은 항상 한식입니다.
학교 급식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는 제가 집에서 도시락을 싸주구요.
참고로 우리딸은 매일 아침 샐러드를 싸줍니다. 골고루 영양배합을 해서 싸주기 때문에 카페테리아에서 파는 것과는 다릅니다.
자라는 아이들이라 건강적인 면을 가장 고려 하고 있고 아이가 필요 하다면 학습과 과외 활동 등 다른 분야도 세심하게 알아 볼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방과후 피아노와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막내 아이가 초등학교고 딸아이가 고등학생이라 어느 학년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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