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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때문에 멕시코행 생각 중 이신분들

Andy 4 4057

안녕하세요.

치아 때문에 고생하다 어제 한인회관 건물에 있는" 김민기 치과"에 가서

발치를 했는데 감동을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보험이 없기 때문에 왠만하면 참고, 염증 생기면  항생제 사먹고,

그러다가 몇명이서 같이 멕시코 가기로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갔는데, 그 동안 미련한 짓 한 것이 한심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젠틀해서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친절 하시고,

발치하고, 항생제와 진통제를 사러 갔다가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의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43에 샀엇는데 처방전을 가지고 월마트에

갔더니 1병에 달랑 $4 이더군요. (물론 무보험)진통제 또한 달랑 $4.

김민기 치과의  관계자도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왜 이리 감사한 지......

무보험이신 분 들 !

멕시코 가셔서 발치하는 것 과 별 비용차이도 없고요,

훨씬 믿을 만 하고, 안전하고, 가깝고......

여기 가보세요. 그 동안 고생하신 게 억울한 생각 드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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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2012.06.16  
저도 한국약국 주소좀 가르쳐주세요
조심스럽게 2012.06.16  
어디서 처방없이 항생제를 구하셨는지요? 한국약국이 있다고해서 사려고갔더니 처방없인 안팔아서 허탕치고 왔거든요. 정말 필요한데.
Andy 2012.06.16  
본인의 의도가 와전된것 같아 불편을 겪으신 분에게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본인은 항생제 구입처가 한국약국이라고 한 적이 없으며,
물론 아니고, 말씀을 드릴 수 도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주말이라서 일이 늦게 끝나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Andy 2012.06.16  
조심스럽게 님!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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