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때문에 멕시코행 생각 중 이신분들
안녕하세요.
치아 때문에 고생하다 어제 한인회관 건물에 있는" 김민기 치과"에 가서
발치를 했는데 감동을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보험이 없기 때문에 왠만하면 참고, 염증 생기면 항생제 사먹고,
그러다가 몇명이서 같이 멕시코 가기로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갔는데, 그 동안 미련한 짓 한 것이 한심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젠틀해서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친절 하시고,
발치하고, 항생제와 진통제를 사러 갔다가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의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43에 샀엇는데 처방전을 가지고 월마트에
갔더니 1병에 달랑 $4 이더군요. (물론 무보험)진통제 또한 달랑 $4.
김민기 치과의 관계자도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왜 이리 감사한 지......
무보험이신 분 들 !
멕시코 가셔서 발치하는 것 과 별 비용차이도 없고요,
훨씬 믿을 만 하고, 안전하고, 가깝고......
여기 가보세요. 그 동안 고생하신 게 억울한 생각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