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경 대장금 몰에 남학생 4명이 검은 빛 도는 남색 폴쉐 컨버터블을 타고 제차 mercedes benz 흰색 차량 옆에 주차 하더군요.. 전 바로 제 차 주차한 앞인 sushi yaro에서 그집 쉐프하고 bar에 앉아서 이야기 중이였는데..그 친구들이 주차한뒤 계속 제차 조수석쪽, 자신들이 주차한 중간에서 머뭇머뭇 눈치를 보며 서 있더라구요.. 차를 들여다 보면서...그리고 대장금으로 들어가더군요. 전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다가 아무 생각없이 나중에 집에 돌아왔죠.. 근데 어제 세차하려다 보니 조수석에 페인트가 벗겨지려고 한걸 교묘히 붙여두었더군요.. 그차의 페인트도 묻어있고...

한국말로 말하며 가는 걸 들었기에 한국 학생들이라는 걸 알겠구... 차종도 얼굴도 기억합니다.. 하도 서성거리기에 얼굴을 여러번 본지라..

그냥 지나치려 햇는데.. 생각해보니 괘씸하더군요.. 뻔히 저랑 눈이 마주치고 자신들을 가게 앞에서 보고 있는 줄 알면서도(아마 제가 차 주인인줄을 몰랐겠지만..) 그래도 연락처를 남겨놓고 가야하는거 아닌가해서... 엄연히 뺑소니네요...

뺑소니 치신 학생들.. 그차 흔한 차종도 아니구 얼굴도 기억하고 있고 목격자들도 여러명이고 Convoy 안 돌아다닐 것도 아닐테니 나중에 제가 어떤 방법으로도 잡게되면 경찰 신고 할겁니다 그 전에 미리 자수해서 해결하세요..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고 도의적인 부분을 묻는 겁니다.자기 차 귀한 줄 알면 남의 차도 귀한 줄 아십시요.. 눈 가리고 아웅할 일이 아니네요

연락 하십시요..그리고 그런 차 타는 분 아시는 분 연락 주세요.. 도움으로 그 친구들 찾게 되면 100불 사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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