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답답하고 막막 하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 생활이 답답하고 불안해서 이렇게 나마 글을 올려 봅니다. 작년 겨울에 학교를 졸업하고 2 달동안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여. 제 전공은 respiratory thrapy 라해서 번역하자면 호흡전문 치료사라 하는데 시험 다 패스하고 라이센스까지 다 땃는데 일자리가 없네요. 이력서도 여러군데 집어 넣는데 연락도 없구. 샌디에고에선 medical field 는 거의 아는 지인을 통해서 일하게 된다 하더라구여. 병원쪽에 아는 사람도 없구. 막막하네여. 이제는 샌디에고가 아닌 얼바인 근처에서 일 할까 하고도 생각중이네요. 제가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가요? 이력서만 인터넷으로 넣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맞는건가요? 요즘은 경기가 안좋다하니 저 말고 많은 분들이 일자리 때문에 힘들거라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저도 빨리 직장을 구해야하는데...혹시 병원쪽에 일하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