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 여행같은거 길게 가실때 강아지/애완견은 어떻게하시나요?

제가 올 여름에 3개월가량 한국에 가있어야할 일이있는데 강아지를 어떻게해야하나 걱정입니다.

10일정도 까지는 펫호텔에 맡겼는데 솔직히 비용이 적지많은 않다보니...3개월을 엄두가 안나네요.

혹 장기로하면 좋은/적합한/할인해주는 펫호텔 같은곳 아시는분있나요?

아님... 몇몇지인분들은 3개월이나 되면 한국에 데리고갓다 오라는데...비행시간이 만만치가 않아서 솔직히 그것또한 걱정이고...

아님 주변분들중에 일정의 사례금과함께 맡기라는데... 저희 강아지가 조금 깨끗?!하고 규칙적이게 커서 그 생활패턴에 맞게 맡아주실분이있는지...혹 남의 강아지라고 구박하진않을지...여러모로 걱정이 앞서서요...근데 지인들은 3개월맡아준다는 사람이 있으면 해준다는게 어디냐고 강아지 안죽이니깐 조건달지말고 맡기라는데... 솔직히 애완견을 진심으로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분들은 제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아실꺼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하십니까?? 아이디어좀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