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두달간 단기체류합니다. 정보좀 부탁드려요.제발

kim 4 2955

갑자기 이달말부터 샌디에이고에서 한달 반- 두달정도 체류하게 되었습니다.

지낼 곳을 찾고 있는데 어느동네가 좋을 지 모르겠네요.

우선적으로 5세3세 아이들이 있어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닐 만한 하기에

교통이 수월한 곳 + 비싸지 않은 곳을 찾습니다.

애들이 2달동안 유치원같은 곳을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데리고 두달 내내 노는게 좋을지.. 도 고민중예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갑자기 결정되어

정보가 없으니 갈피를 못잡네요.

부디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tom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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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Alex C 2013.06.16  
단기간 세를 놓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복덕방처럼 사람을 구하려고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이 곳 저 곳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곳에 직접오셔서 며칠 묵을 곳을 정하신뒤
인터넷상에 서브렛하는 곳을 알아 보시고 직접가셔서 눈으로 확인 후 계약하셔도 되고, 한국에
계시면서 서브렛하는 곳을 찾아서 마음이 드는 곳과 연락을 주고 받은 후(실내 사진 등을 요구할
수도...) 결정하시고 들어오시자 마자 그 곳으로 가시는 방법도 있겠지요.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방학을 맞아서 한 두 달 한국에 나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이나 일반 분들) 그런 분들과
연락을 해서 정하시면 됩니다. UTC지역 아파트들은 웬만 하면 대부분 깨끗하고 좋은 편이라서
어디를 선택하시더라도 문제는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글쓴이 2013.06.12  
답변 감사합니다!! 서블렛이란 것도 오늘 오후에 검색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죄송하지만.. 서블렛은 여기 게시판 같은 곳에 간혹 올리시는 글들 보면서 구하는게 보통인가요? 직접 가서 구해야 하나요..? 구하는 방법도 조언주실 분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2013.06.12  
단기간 체류하시는 거면 이 방에 서블릿 놓는 분들이 아주 많으니 그 중 조건이 맞는 분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을 곳입니다. 두달이면 가구나 생활용품을 새로 구입하거나 중고 제품을 통째로 넘겨받았다가 가실 때 다시 파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그냥 한국으로 잠깐 가시는 분들의 집을 빌려서 사시다 가는게 가장 좋을 겁니다. UTC 근처가 아마 가격도 저렴하고 서블렛들이 많이 나오는 지역일 거에요. 버스 트렌짓 센터가 있어서 교통도 편리한데 두달이면 그냥 아이들 생각해서 차를 렌트하시는게 편할 거구요 5살 정도면 프리스쿨에 보내셔도 되는데 어짜피 영어가 안되면 아이도 스트레스 받고 잘 어울려 놀지 못할 텐데 그냥 엄마가 데리고 놀아주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잠깐식 오시는 분들 보면 어른들 욕심에 어린 아이들을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니시는데 그 나이면 그저 놀이터에서 노는게 최고로 재미있을 나이입니다. 워터파크가 있는 레고랜드랑 씨월드, 동물원 이 세 곳만 데리고 다니셔도 충분할 것 같구요 날씨 좋을때 파라솔이랑 비치타올 들고 바닷가 가서 아이들 맘껏 놀게 해주면 반나절은 그냥 훌쩍 지나간답니다.
바람별 2013.06.12  
윗분말 100%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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