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시온마켓 5/18 2시 모여주세요

노란리본 32 3171
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집회는 세월호 사망자 추모
정부의 구조실패에 대한 사과와 원인규명 , 재발방지 촉구를
위해 모입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32 Comments
마지막. 2014.05.12  
저는 이번 집회에 참여하는 분들이 통진당원이건 교회 전도사이건 한인 요식업체 회원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이 우리를 분노하게 했는지 무엇 때문에 남의 나라에 있는 우리들까지 고국의 정부에게 이런 요구를 하기 위해 거리에 서려고 하는지 그게 핵심이자 목표인 거지요.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번 집회가 그 어떤 단체와도 정치적 연관성이 없다고 여러번 강조하셨던 것 같은데요.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사람이 있어야 진보도 있고 보수도 있고 빨갱이고 파랭이고 따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재산이자 희망이지요. 대한민국 정부는 300여명의 어린 희망들을 앉아서 그대로 물에 가라앉게 내버려두었습니다. 수십년간 곪아온 상처가 터진 거라고, 과거부터 대물림된 잘못된 관행들이 만들어낸 참사를 신생 정부가 억울하게 독박 쓴 거라고 단정짓기에는 현 정부의 잘못과 실수가 너무나 큽니다.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시간적 물적 자원이 있었음에도 한없이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기만 했던 정부, 그에 대한 분노가 이번 집회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참여하시려는 분들의 핵심일 겁니다.
정보의 홍수를 이루는 요즘 세상에서 진실된 정보만을 찾아서 취하는 것도 본인의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자 또한 능력이 되기도 하지요. 노력도 하지 않고 능력도 안되면서 키보드만 두들겨대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한 일인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coy님께 2014.05.12  
아, 그러셨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근거인지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암튼 답변 감사드리고, 저 역시 잠시나마 오해했던 것 사과드립니다. 이제 서로 할 말들은 다 한 것 같으니, 읽으시는 분들께서 각자 판단하실 일만 남았네요. 

coy님도 duldul님도, 최소한 저희 샌디에고 엄마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이번 일을 계획하고있다는 점만큼은 진심이라 알아주시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9.11 테러 때는 여야 없이 한 마음이 되어 구조와 복구에 최선을 다 했는데, 세월호 사건은 구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이런 논쟁까지 하고, 한국의 '엄마들의 노란 손수건'과 이번 미시방에서 광고, 시위를 계획하는 분들 다 합하면 수천명이 될텐데, 그 중에 통진당원이 몇명이나 섞여있는지도 알아야하고.. 이런 상황이 참으로 슬프네요.. ㅠㅠ
입장 2014.05.12  
저는 우선 이곳 샌디에고에서 침묵시위준비하시는 모든분들이 통진당이나 여느 단체,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집회를 준비한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렇게 언급하지도 않았구요 순수참가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유사시를 위해 까스통을 갖고다니는 보수꼴통이 아닙니다  난독증도 없고 초딩도 아닙니다
여야 진보보수를 떠나 잘한건 박수쳐주고 못한건 개xx들하고 욕할수있는 저도 평범한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충분히 오해의소지가 있으나 집회준비하시는 분들이 좌파니 통진당이니 이런식으로 치부하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5월6일짜 알림에 저의 댓글에서도 현정부 하나도 잘한거없다고 언급했었습니다 그러나 수십년간 곪아온상처가 터진이번 세월호참사를 집권한지 일년반도안된 현정부탓으로만 몰아가는건 공평하지 않타고 봅니다 지금 합수부에서 하는 조사를 믿고 참고 기다리길 기대해봅니다 수십년간 되풀이된 빨리빨리,대충대충, 뭐 우리사이에,,, 이런 국민성이 만들어낸 참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빨리 구해라, 빨리특검해라 ,이대론 못산다 ,박근혜물러가라,,,, 현재진행형입니다

해서 일반 인터넷메인뉴스에는 나오지않는 그런뉴스들을 보고 확인하고 올린 제 글들의 요지입니다 사실에 근거했습을 알려드립니다 조금이라도 틀렸거나 왜곡된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길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하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 엄마들의 노란 손수건' 카페 회원 또는 운영진 중 몇 분이 통진당 당원인지 어떤지, 샌디에고에서 시위 준비중인 분들은 이 점을 중요하다 생각지 않습니다.

[이유 1]

a. “결정을 내보내자”→“결전을 이루자”로.. 이석기 녹취록 272곳이상 ‘오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1688.html

b. ‘RO’, 결국 국정원과 A씨의 창작물이었다
http://www.vop.co.kr/A00000701666.html

위 기사들에서 보시다시피, 이석기 내란죄 자체도 입증이 안 되었는데, 이석기와 같은 당에 속한 분들이 하는 정당활동 이외의 다른 활동들에 대해 왜 걱정해야 하는지, 저희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 점을 종요하게 생각하시는 coy님께서 직접 확인해보신 모양이니, 확실한 사실임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만 제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판단은 각자의 몫이구요. 

[이유 2]

미시방에서 광고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4,129명이고요, 예를 들어 저같은 사람은 모금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광고에 반대한다기 보다는 대안언론 후원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요. 그리고 모금과 시위는 한국에 있는 '엄마들의 노란 손수건' 카페와 별도로 자발적으로 일어난 움직임이거든요.

즉, (1) 통합진보당원들, (2) 엄마들의 노란 손수건, (3) 미시방에서 NYT 광고모금에 참여한 사람들, 그리고 (4) 시위를 준비 중인 사람들. 이 네 그룹은 모두 별개입니다. 이 4그룹이 모두 동일인들이라거나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결론 짓는 건 확대해석 내지 비약 아닐까요? 내가 어떤 노란색 과일을 먹고 배탈이 났다 하여, 앞으로 노란색 과일은 무조건 먹으면 안 된다, 그건 아니잖아요. 내가 A라는 대학을 나온 어떤 사기꾼을 만난 적 있다 하여, A라는 대학 졸업자는 모두 사기꾼일 거라는 생각 역시 지나친 것 아닐런지요?

[정부의 책임 문제]

끝으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 왜 박근혜 정부에 있는지 회의적인 분들은, 아래 두 개만이라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의 않으신다면 집회에 안 나오시면 되는 것이구요. 

ㄱ.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artid=201405062112222

ㄴ.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36598.html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것이고 토론도 좋은데, 무례한 표현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니 서로 조심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란리본 2014.05.12  
이정희 통진당과 샌디에고 엄마들 사이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으시면
직접 이정희씨나 통진당에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라 정보로 어지럽히지말고
요즘 같은 세상에 홈페이지도 있을테고 트윗이나 페이스북 등등 방법은 다양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쯤 되면 난독증이 아니라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봐야 하나???
지금 노란 리본이든 손수건이든 빤쮸이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억울하게 사망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정부의 무능한 사고 수습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집회라잖아요. 하여튼 눈 감고 귀 닫고 본인 생각만 옳다고 종교처럼 맹신하는 사람들과는 말을 섞지 않는 것이 진리인 것을....에잉~~
답변 2014.05.12  
위에서 한번 언급했습니다만 ... 다음카페 엄마의 노란손수건 운영진16명중에 통진당원 포함되있습니다
하하하 2014.05.11  
sdsaram2012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보를 올리래도 안올리고,,쪽지도 안오고
헐~~~ 미친놈
괄약근 사랑 2014.05.11  
요즘 노인들 뿐 아니라 젊은이들 중에서도 괄약근 이상으로 남부끄러운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다음부터는 똥꼬에서 일단 신호가 오면 얼른 ramada 님 본인 집으로 가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배설하시기 바랍니다.  샌디에고 한인 교민들이 왜 이 싸이트에서 님이 주책없이 싸지른 배설물의 악취를 맡아야만 하는 겁니까?  나라 걱정은 본인 똥꼬와 괄약근부터 챙기신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노란리본 2014.05.11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일정 모임이나 일정인 비방
욕설 하지마세요
아이들이 300 명 넘게 죽었습니다
추모와 진실규명 재발방지 여기에 반대하시는 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ramada 님은 운영자에게 신고 하겠습니다
coy 님 2014.05.12  
위에서 언급하신 이석기의 통진당원이 이모임의
주체가 확실한가요??
노란손수건 카페운영자가  통진당원이란 말씀이죠...
답변 부탁합니다..
그렇다면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낸 사람들도 노란손수건 카페와
같은 부류인가요?
Jim 2014.05.11  
댓글 알바가 여기까지 오나 봅니다. sky62 인지 뭔지 이런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사고에도 저런 파렴치한 글을 쓸수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희생자들 추모하자는 겁니다. 썩을대로 썩어서 300여명의 국민 수장시킨 여야를 떠나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주자는 겁니다.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정신 좀 챙기세요...아무리 알바라도 일말에 양심도 없냐? 미치지 않고서야...
sky62님 2014.05.11  
댁이 누구신지 알 것 같습니다. 허 참.. 논리는 엉망이어도 양심적인 분인줄 알았더니.. 저는 실명과 얼굴 드러내고 공개토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말에 책임질 자신 있으시거든, 위에서 한 얘기들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나오시지요. 그럴 자신 없다면, 겉다르고 속다르게 행동하며 사람 이용하고 이런 식으로 비겁하게 뒤에 숨어 명예훼손하지 말고, 위에 댓글들 지우고 조용히 사라지세요. 종교가 있으시다는 분이 어찌 이리..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인간적으로 측은하여 이쯤에서 마칩니다.
평범한 아짐 2014.05.10  
저는 정치적 발언이고 모임이고 사고고 이념이고 잘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전에는 정부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돌어가는지에 관심도 두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런 제거 이분들과 집회 주관 도우미를 합니다.  제발 이상한 말로 추모 집회를 더럽히지 말아주세요. 정말 화가 납니다.
세상사람 2014.05.10  
sky62 님이 '세상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사람 사는 세상'을 이야기하는 것이군요. 요즘에 일베 회원 조회 프로그램이 있다던데, sky62 님은 '사람 사는 세상' 회원 조회 프로그램이라도 있으신 모양이군요? 정보에 밝은 국정원 직원이신가요? 아니면 그냥 마음에 안 드는 글이면 당연히 본인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사는 세상' 회원이 올렸겠거니 넘겨 짚으시는 건가요?
지난번 언젠가는 뉴욕에서 노인 분들이 일당100불 받고 군복 입고 나와서 평화 시위를 방해했다던데, 혹시 누구 부탁을 받고 오시려면 100불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하나 더 2014.05.10  
어떻게든 현 한국정부를 폄하해야 하는데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서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셨습니까? 정부를 까기 위해 수백명이 무고하게 수장당한 사건을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구요?  앞으로 저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칠 때마다 님이 떠오를 것 같군요. 제가 인격수양을 좀더 한 후에 님의 안녕을 빌까 말까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그건 너무 불공평한데요? 생각해보십쇼. 그날 집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하다못해 피켓을 들든 구호를 외치든 암튼 본인들 얼굴을 다 공개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분들은 sky62 님이 누군지 전혀 모를거 아닙니까? 가서 얼굴 확인하고 앞으로 피해다닐 거라면서요. 그럼 그 분들한테도 님 얼굴을 알려줘서 앞으로 님을 피해다닐 기회를 드려야 공평할 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집회에 오실때 꼭 등짝에 sky62 라고 쓰시든지 아니면 대문짝만한 이름표라도 달아주십쇼.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그리고 혹시 기우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제발 까스통은 사양하겠습니다. 공공장소에 그런 위험한 물건 가져오시면 무서운 미국경찰한테 잡혀갈지도 모르니까요.
재강조 2014.05.10  
최근 이들이 올린 정치색 글들이 이곳 사이트에 엄청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서로 옹호하는 글들을 올리면서요. 보다 못해 여러 교민들이 반대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정치색을 보이려거든 한국으로 돌아가서 활동하세요. 여기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기만족 하지들 말고...
정확히 알자 2014.05.10  
이 모임을 주관하시는 분들 아이디나 그간 올린 글들을 보면 세상사는 사람들 샌디에고 지회 사람들입니다. 그간의 논조를 보면 다른 사람들 논조에 대해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비방하고 자신들의 정치새이 확실한 사람들입니다. 어떻게든 현 한국정부를 폄하해야 하는데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항상 불평불만에 가득찬 사람들, 멀리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한다고 해서 그만둘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는 그날 이들이 누구인지 얼굴을 확인하고 그냥 앞으로 피해야 할 사람들로 참고할 것입니다. 조용한 샌디에고를 정치색으로 물들일 사람들이니까요. 여러분들 이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사람사는세상 2014.05.10  
댓글중 sky62의 황당한 글을 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의 한 회원으로써 저희 모임에 심한 명예를 훼손하신  SKY62 님의 사과를 받아야 겠습니다. 저희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서 작년에 샌디에고에서 자생적으로 생긴 시민 모임입니다. 불평불만이 가득하여 멀리하여야 할 사람이라도 하셧는데 저희 회원중 누구를 아십니까? 저는 당당히 신분을 밝히고 SKY62님과 대면하고 싶네요. 또한 부모로써 어른으로써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같이 하고  있는 보통시민에게 뭐라구요? "세월호 사건이 잘 일어났나고요" 이 보세요. 말도 안되는 말로 비방하고 추모 집회를 준비하는 미씨님을 정치색으로 몰아가는 당신이야 말로 세월호 참사의 방조자가 될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저희 모임은 이 번 샌디에고 노랑손수건 엄마들 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노란리본 2014.05.12  
Coy님 duldul 님 특정집단과 관계없다는 입장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지난주 월요일에 처음 만난 엄마들이 대부분이라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저희 모임을 참여하신적도 없이 잘안다하시니 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세월호는 정말 민감한 사항이고 그누구라도 세월호를 빌미로  다른 목적을 갖고 있는자들 ,
모두 그대로 가만계십시오 !
특히 자신들의 이익단체를 위해 세월호 가족을 종북 으로 몰고 국민을 미개인이라 칭하며
실종자 가족을 짐승들이라 부르는 당신들  또한 가족을 위해 뭔가 하지않으면 가슴이
터질것같아 모인 엄마들에게 통진당이라 우기고 쌍욕하고 사기집단이라 부르는 당신들
가만히 계십시오
죽은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앟습니까!
노란리본 2014.05.09  
한국에서 엄마들 모임이 있는것 압니다만 통진당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저희는 어느당이나 모임 종교와도 연계하지 않습니다
미씨유에스에이에서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 오직 추모와 사실규명 재발방지를 위한
집회임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사실 지난주 월요일에 첫모임을 가졌고 정치적인 발언이나 정당 써포트는 일제 배제하기로
하고 시작한 모임입니다
다들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라 외면하지 못하고 나오는것인데
자꾸 정치색을 입히려하시니 그날 오시란 말씀밖에는 드릴께없네요
와서 조문하시고 판단하십시오
노란리본이나 노란 손수건은 세월호의 상징같은 이름으로 많은곳에서
쓰이고 있고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노란리본 2014.05.09  
집회로 모여 시위하는것입니다 5/18로 날짜가 정해진것은 뉴욕타임즈에
세월호참사와 정부구조실패에 관한 전면광고가 나가는날과 날짜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어떤 성격의 집회를 기대하시는 모르겠지만 평화적 침묵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의 허가와 협조를 얻어 합법적으로 이루어질것이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이 상주할것입니다
가족과 어린이 참여가 가능한 엄마들이 주가된 모임입니다
저희는 미씨유에스에이에서 만나 전미50개주에서 동시에
파도타기 형식의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어느 단체나 종교의 영향없이 이집회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합니다
san diego 2014.05.09  
샌디에고 어느 단체에서 주관하는지 알고 싶네요?
추모 합시다 2014.05.09  
침묵"시위"에서 "집회"로 표제가 바뀌어서 다행입니다. 정부의 구조실패에 대해서는 누구도 인정할수없는 일입니다. 더불어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바뀌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5.18일이 집회날짜로 정해진것이 우연에 일치이길바라며, 그날 추모 이외의 다른 성격의 집회로 변질되지않길 바랍니다.
올바른 집회 2014.05.10  
목표가 명확한 바른 집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몇몇 사람들이 걱정하시는 것도 이해가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민노당,통진당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서 ( 한국에서는 ) 시작 된것이
마음에 걸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통진당애들은 이정희를 비롯해서 이번 세월호 사건을 박근혜죽이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겠죠.
하지만 미주집회는 미시유에스에이라는 비정치성 단체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올바른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니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어느사회이든 꼭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반대 세력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면 더욱 더 큰 시너지효과가 발생하겠죠.
아직도 일주일 이상 기간이 있으니깐요, 
진심은 결국에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통하죠.
물론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관심종자들은 제외하고요..
성공적인 집회가, 여러분들이 원하는 바른 집회가 되시기를 ~~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샌디에고 노란손수건 회원중 한사람 입니다.
coy님과 sky62 님의 글이 좀 불편해서 몇자 적습니다.
먼저 저희 회원이신 Chris7425 님이 설명해주셨듯이 저희는 어느 단체에 소속된것이 아니라 미주 인터넷 사이트에서 세월호 참사 때문에 마음이 모아져서 off line 으로 만난 사람들입니다.
모두 아이들을 둔 엄마들 입니다.
아이들이 물속에서 죽어갈 때 내 자식이 죽어가는것 처럼 아파서 울었고, 살릴수 있었던 아이들을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골든타임을 허비해서 싸늘한 시체로 건져올리는 정부에 분노했습니다. 당신들의 논리대로 정부에 불만을 가지면 종북이라면 네, 지금 저는 종북입니다. 빨갱이들을 지독히 혐오하는 종북이 있을 수 있다면요.
먼저, 민노당으로 저희를 몰고 가고 싶은가 본데요, coy 님 때문에 인터넷 서치까지 했네요, 총 4명이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총 16분이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통진당 당원도 있고 민노당 시의원 후보등도 있네요.  저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리고 저희 노란 손수건 회원중에는 저희 교회 소속 회원이 4명 입니다. 그럼 저희 샌디에고 노란 손수건은 기독교 후원 모임이 되는 겁니까? 절대 그렇게 보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이요? 저 처음 샌디에고에 그런 아름다운 단체가 있는지 알았습니다. 함부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빨간색으로 몰고가지 마십시요, 다른 색을 인정 못하는 정부를 찬양하지 않으면 다 종북으로 몰고가는 그런 행위들이 공산당이고 빨갱이 인것입니다.

둘째, sky62님 한국 정부 비방하기 위해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서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집단으로 매도 하시는데, 심각한 명예회손임을 말씀 드립니다. 세월호가 떠나던난 국정원과 정부는 선량한 시민을 간첩으로 조작하다 들통이 나서 국민들 앞에 머리숙여 사과 했죠, 국가정보 기관이 유신때와 같은 방법으로 선량한 시민을 간첩으로 몰다 조작이 밝혀지는 천인 공노할 일이 일어났는데 아마 지금쯤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16일 국회 에서는
1. 주한미군주둔비용증액(연간 9200억) 전격 통과
2. 철도요금인상, 화물운임료인상, 여객요금인상에 대한 안건을 오늘 심의(권고안은 이미 통과)
(철도요금 3~5%인상, 여객요금 2~5%인상, 화물운임료 인상으로 전체물류
인상폭 20~30%)
대중교통요금인상과 화물운임료인상으로 사실상 물가가 전반적으로 대폭 인상.
3. 철도민영화 아니라더니 수서발 KTX 매각방지에 대한 법제화를 무산시킴.
4. 국회에서의 폭력행위 등을 금지한 국회선진화법수정안을 무력화시키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추인.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누가 세월호 참사를 쌍수들고 환영했겠습니까?

셋째, 여러 교민들이 반대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까지 딱. 3분이 댓글부대를 연상케 하는 글들을 올리신게 다네요. 더욱 많은 분들이 지지하고 도와주고 있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등짝에 아이디 붙여 오십시요. 저도 이런 논지를 가진 사람과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네요.
노란손수건 2014.05.09  
참고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침묵시위를 시작한 -엄마의 노란 손수건- 은 4월 28일 만들어진 인터넷 커뮤니티입니다 지난5일 정부합동분향소에 회원백여명이 검정복장 머리를감싼 노란손수건과 흰색마스크를쓰고 침묵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침묵시위를 주관했던 이커뮤니티의 운영자는 16명입니다 물론 희생자 실종자가족과는 무관한사람들이며 공동대표는 민주노동당 대의원을 지냈고 현재 통합진보당 안산시의 한 지역위 소속당원입니다 더불어 민주노동자시흥연대 비정규직TF팀장, 통합진보당 안산시 지역위 단원구 위원장, 2010년 민주노동당 시흥시시의원후보자까지 총 네명이 운영자로 열심히활동중이십니다
선동?? 2014.05.12  
'내가 이용당하고있다고 느끼면 그건 실패한 선동이다'

'대중을 동원하여 2008년 광우병사태와같은 혼란 조성하자' - 이석기
통진당원이 엄마의노란손수건카페에 운영자로활동하는것은 우연일까?
그럼왜?

사고직후 새정치민주연합 송정근이 유족행세를하며 유가족대표를 맡았다가 들통난후 민주정의당 유경근이 유가족대표를 맡는다 이때이미 선동은 시작됐다고 본다

1986년 한강유람선 사업을 시작하며 유명세를 탄 세모그룹 하지만 14명의 사상자를 낸 침몰 사고 등 사업 실패로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1997년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당시 부채 규모는 무려 3천673억 원.
법원은 세모그룹을 회생시키기 위해 임 모 씨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지만, 회사 운영은 여전히 구원파가 맡는다
실제로 법정관리 당시 송국빈 다판다 대표가 재무이사를, 계열사인 세모유람선 대표는 고창환 현 세모 대표가 맡았는데, 모두 유병언 전 회장의 측근이다

법정관리가 진행되는 10년간 세모는 3천673억 원의 빚 중 1천428억 원만 갚게된다 하지만 법원과 채권단은 일부 자금이라도 회수하고자 세모를 살리기로 했고, 2007년 M&A를 위해 남은 빚을 면제해준다 이에 따라 754억 원을 탕감하는 한편, 1,155억 원도 1억 원짜리 상환우선주로 출자 전환되고 세모가 법정관리를 통해 1천900억 원의 빚을 면제받고 우량한 회사로 태어나자 구원파유회장은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노무현정권에서 1900억 부채를 탕감시켜주고 해운업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준것이다

세모사건으로 다죽어가던 구원파 유병언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동안 완벽히 부활한다 수많은 탈세와 불법 외화 밀반출,수백개의 기업생성, 청해진 해운 설립과 독점항로  모두 모두 김대중 노무현정부 10년 안에 다 이루어 졌다.
이게 정권의 비호없이 가능했을까?
선동? 불순? 누가? 2014.05.12  
"이것은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어린 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 엄중 조치할 것이다. 망동을 따라하지 말고 가만 있으라."

-- 1919 이완용, 2014 박근혜 정부
초딩이다 2014.05.12  
초딩이 맞거든,,,
그래서 확실하게 알고 싶어서 질문했는데...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이일을 도모하는 자들이 이 참사를 빙자로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면 그건 아니지..
지금 많은 교민들이 타임스 광고를 보고 분개하고 있는데,,나역시도 ~~~
미친놈들이 아니면 남의 나라신문에다 비싼 돈주고 누워서 침뱉기를 하는 행위를
하는 것들이랑 같은 놈들이라면 너같으면 재차확인을 안하고 이일에 동조를 하겠냐?
진정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면 타임스에 광고비로 줄돈이 있으면 한국에 조의금으로
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이것도 초딩수준의 생각이겠지..
나는 네가 난독증이 있느것으로 보이는데...
원래가 사기집단들이 자기들이 하는것은 옳다고 밀어부치거든.
질문의 요지를 모르겠냐?
coy 님의 답변중에 통진당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16명중에
몇이나 있는게 중요하거든,통진당원이 대표라면 더더욱 다른거지..
알아먹겠냐??
이사람들이 그 광고를 낸 사람들과 같은 입장을 가졌다면 완전히
달라지는거다...알겠냐
노란리본 2014.05.10  
5/18 집회는 미씨유에스에이 ..(모르시는 분들 없으리라 생각됩니만 인터넷 싸이트로
미국에 사는 가정주부들이 속풀이하고 정보 나누는 곳입니다) 에서  세월호로 마음 아픈 엄마들이
글을 나누다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이 너무 넓어서 한곳에 모일수 없으니 각자 있는곳에서
한두명이라도 모여서 슬픔을 나누고 재발방지를 위해 뭐라도 하자는게 시작이었고  그게 겨우 몇주전
입니다 샌디에고는 한분이 리더로 나서줄때까지 다들 소심한 엄마들이라 감히 시작도 못하다가
지난 월요일에 첫 모임같고 처음 만났습니다  슬픔을 나무면 반이 된다고 나누러 나온분들이였구요
지금까지 SDsaram에  글은 제가 모임을 대신해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당 모임 종교 등 어느곳과도 연계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가 정말 기가 막힌 사안이고
아이 잃은 슬픔에 감정들이 격해지고 언쟁이 생기는걸로 보입니다
Sky님께 드릴 말씀은 5/18 에 꼭 오십시오. 와서 "세월호가일어나 잘되었다는 사람들" 사과
하시기 바랍니다. 
Sky 님이나  sky 님이 언급하신 모임등등 정치색을 빼고 오신다면  순수하게
참여하시면 환영하겠습니다만 저희 집회를 통해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Sdsaram이 저희 홈페이지가 아니라 여러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고 반대,찬성 여러의견이
있습니다  모두 저희 의견은 아니구요 공식적인 저희입장은 제가 리더 그리고 멤버 여러분께 여쭙고
올리겠습니다
민주주의국가에서 개인의견은 당연히 존중 해드리구요 단지 사실이 확인도 없이 저희를
비방하지 말아주십시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