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택 오토 서비스의 블로거 예슐리 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일체인지를 한 이후 6천 마일을 넘게 운전하다, 저번주에 생애 첫 오일 체인지 했습니다. 오일 체인지에 관해 궁금해서 짤막한 블로그 글을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Full Article: http://ttakauto.blog.me/220019871709)

'오일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오일은 엔진을 마찰과 열로 부터 보호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실린더가 작동하면서 많은 carbon이 생성되는데 이게 오일과 결합하여 검정색의 침전물을 만든다고 해요. 고체 가루가 있으니 액체일 때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거구요. 엔진이 마찰과 열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면, 엔진에 큰 손상이 가겠죠? 적절한 시기에 오일을 갈아주면 엔진의 성능이 오래가고 게스 마일리지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차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왜 '3천마일'마다 오일을 왜 갈아야하는건가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3천 마일 마다 오일을 가는 것은 오버라고 하는 글도 있네요. Ford, Volkswagen, Porsche는 주기를 10,000마일로 권장하고 Toyota는 일부 엔진 (Prius 1.8 L 4기통, Camry 2.5 L 4기통)의 경우 1만마일을, BMW는 아예 1만 5천마일(synthetic oil을 쓸경우)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즉, 회사와 엔진마다 다르고 차종마다 권장 오일종류도 다르다고 합니다. 

차를 험하게 몰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가다 서다를 자주 반복하거나, 차가 엉금엉금 기어가는 경우가 많을 때, 매우 덥거나 추운 지역에서 운전할 때, 엔진이 충분히 데워지기 전에 단거리만 운전할 경우 오일을 자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