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도 대한민국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답답하고 기가 막힌 오늘입니다 뭐가 진실인지 알고싶은게 이렇게 어려운 나라가 내나라인것이 정말 속상하고 도대체 박정권의 벽은 얼마나 높은 것이길래 사람이 죽어가도록 곡기를 끊어도 끄떡없는지 ... 언제부터 사람들은 단식하고 죽어가는 이의 말도 무시하고 비난하게 됐는지 왜이리 마음이 차가워진건지 누가 속시원히 말 좀 해줬으면 싶으신 분들 많으신걸로 압니다 오늘 나와주세요 만나서 서로 위로하고 궁금한건 의견도 나누고 뭐라도해서 이 무거운 마음 좀 덜어봅시다 한시부터 시온앞에서 준비 시작하고 두시부터 진상규명 특별법을 위한 서명받고 전단지도 나눌 예정입니다 오늘 일요일 시온 앞 준비는 1시 , 시작은 2 시입니다 그냥 옆에 있어주시는것도 큰 힘이 됩니다 지금 가족들이 그리고 우리가 기댈곳이 정부도 여야당도 사법부도 아닌 우리밖에 없어서요 이따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