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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주년 추모 다이빙벨 상영 갈보리교회 4/18 토 5시

유진엄마 0 1756
세월호 참사 일념이 지났습니다
꽃다운 어린 목숨이 허망하게 사라지고 
아직도 그 상처가 우리 모두를 아프게합니다
세월호가 운행하기까지 선박법을 바꾼 정치인,고위 공무원
그뒤에 있던 기업인
안전검사를 무시한 공무원과 선박회사
기상조건을 무시한 무리한 운행과 경력도 없는 선원과 
책임도 권리도 안주어진 일용직 선장을 고용하고 
컨테이너를 초과로 적재했던 선박회사
배에 문제가 생겼는데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선장 선원 회사 해경 
전원구조라고 오보 내보낸 방송국
언딘 기다리느라 구조안한 해경 
미국 일본 해군의 구조협조를 거절한 그 누군지도 모르는 고위관계자
아이들이 보내는 문자 메세지 전화 유언비어라고 했던 경찰
재난구조를 거부한 청화대 ...콘트롤타워가 아니다
사라졌다 돌아와 강단 위에서 가족이 손모아 비는걸 구경하는것도 
모자라 박사모 할머니와 유가족인듯 홍보물 찍은 대통령 
.......이중에 한명만이라도 제대로 처벌받고 법이 개정되고 
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게 너무 많이 바라는건 아닐겁니다
왜 유가족이 배상금 대학특례 필요없다 수사를 해서 침몰 원인을 진실을
밝혀달라 금식하고 삭발하고 길에서 노숙하고 삼보일배를 하는데
대부분 국민들은 배상금 올리려는 수작이라고 손가락질 하는지 
이건 언론만의 책임은 아닐겁니다 
관심을 보여주세요 힘을 실어주세요 
함께 모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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