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딱한 사정이 있네요. 관심부탁 드립니다.

대니윤 1 2899
마음이 아프네요. 조금이라도 알리고 우리 샌디에고에서도 도음을 줬으면 합니다.
남편 잃고 갓난애까지 4남매 키우려니…'앞날이 너무 막막합니다'
오죽 힘드시겠나 남편이 사망해서 4명의 어린자녀를 키워야하고
가진게 없다네요. 애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마음이 아픔니다.
어쩌면 애기도 그리예쁜지 저도 돕겠지만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지하철역서 출산, 화제됐던 한인여성
해 초 캐나다 토론토의 지하철 역에서 아이를 출산 화제가 됐던 한인여성이 남편을 잃고 4남매를 홀로 짊어져야 하는 딱한 사정에 처해 현지 한인사회에서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유승민)는 백선희(37)씨 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겠다고 최근 밝혔다.

한인회 관계자들은 백씨의 남편 김희천(47)씨가 지난 26일 지병으로 사망 백씨 가족이 금전적 곤경에 처했다며 타지역 한인사회에도 도움을 호소했다.

고 김희천씨는 지난 83년 어머니 및 여동생 등과 함께 이민 토론토에서 백씨와 만나 가정을 이뤘으나 그동안 식당 등에서 일하며 어렵게 가정을 꾸려왔다.

그동안 스카보로 지역의 1베드룸 아파트에서 6식구가 모여 살고 있던 백씨 가족이 가장을 잃고 더욱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는 딱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한인회는 일단 1000달러를 모아 김씨가족에게 전달키로 했으며 계속해서 백씨 가족돕기 범교민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백씨는 지난 2월6일 출근길 러시아워에 토론토 다운타운의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긴박한 상황속에 세 자녀와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여아를 출산 미주지역은 물론 한국에까지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백씨 가족에 도움을 줄 한인들은 수표상 받는이 란에 KCCA(Korean Canadian Cultural Association)라 적은 뒤 토론토 한인회(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CANADA)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6)383-0777 토론토 한인회

〈토론토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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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대니윤 2006.06.16  
라디오코리아 계시판에도 올렸습니다.정말 이가족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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