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Private School 입학하기
이번에 Private School 로 자녀를 입학하면서 배운점을 몇가지 써봅니다.
최근에 한국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학교는 라호야의 Bishop, 4Sranch 의 마라나타, Black mountain 의 캠브리지등이 있습니다. Primary school 때는 보통 사립학교 입학이 쉽지만 Middle school 부터는 가고싶다고 갈수 있지는 않고 여러가지 시험을 봐야 합니다. 일단 ISEE 를 봐야 하는데 10점 만점에 7점 정도를 받아야 Cambridge 같은 경우 안정권인데 Private 입학지원자들만 보는 시험이라 7점 받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이시험은 6개월이 지나야 재 응시가 가능해서 입학을 계획하시면 최소 6개월전에 한번 보고 성적이 않좋으면 다시한번 보는걸 권장합니다 . 보통 사립학교들에서는 전담 카운셀러가 대학 입학및 장학금 받는걸 많아 도와주고 SAT 도 학교에서 시켜서 High school 때 경험없는 부모는 상대적으로 많이 편한것 같고, After school 에서 심화과정을 많이 하므로 사교육비로 나가는것 보다 어찌보면 절약할수도 있습니다. Private school 을 보내려면 은행에서 교육계좌인 529 Investment 계좌를 개설하고 여기에 돈을 모으면서 투자하면 투자 이익에 대한 세금은 감면됩니다. High school 로 입학시키려다보니 생각보다 Private School 에 들어가는게 쉽진 않았네요.
왜 사립학교를 선택? 1) 공부 많이 시키고, 2)감정 케어를 많이 받고, 3)아시안들이 많어서 사춘기에 다른곳으로 빠지지 않게 하고 4) 부모가 대학 준비를 덜 신경쓰고..
입학과정: 1) ISEE 좋은 점수 받기 2) 부모 Interview (어떤부분을 Contribution 할건지, 학교의 교육철학에 대한 의견) 3) 학생 Interview 4) 1일간 학생 수업참관하며 선생닌들 관찰 평가, 미니 시험.
Bishop: $40k/year,
- 돈많은 학부모들이 많음, 샌디에고내 공식적인 최고 사립학교, 학교 멋있음, 입학사정관 다양하게 살펴봄 (Activity등)
Maranatha: $12k/year,
- 전인교육, 공부를 많이 시키지는 않지만 대학 잘감. 학교 시설 좋음, 입학은 용이함.
Cambridge: $20k/year
- 아시안 비율 50%, 공부밖에 안시킴, 학교 크기가 작아 입학이 어려움. 성적이 가장 큰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