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랜초 페나스키토스에 있는 쌀닭집을 고발합니다

여담 55 3915

처음엔 닭 한마리를 시키는데 무절임하나, 야채절임 하나...이렇게 주길래. 

하나하나만 더 주세요..하니 돈내라더군요. 헐..

그래도 먹고싶다는 아이들땜에 기분 좀 나빠도  오늘 또 오더를 했네요.

아주 딱딱하고 기분나쁜 영어로 손님을 맞는 카운터 처자는 오늘도 무절임 하나를 고집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그럼 반 마리 시키는 사람은 반 덜어내고 싸줄거냐고..

그랬더니 인심쓰는냥 그래 두게줄게...아주 딱딱하고 재수없는 영어로 대답합니다.

20분후 픽업하러 막 문장을 넘어서자마자 카운터에서 큰소리로

" 들어오지마 너건 준비 안되어 있어" 이럽니다. 그리곤 미쿡 손님한테는 

개 친절말투..헐..아까 오더할때 어떤 픽업 손님은 홀에 들어와서 기다려도 찍소리 못하다니 말이죠

그래서 아싸 미국사람은 홀에서 기다려도 아무말 안하길래 6핏만 유지하면 되는줄 알았어..그랬더니 저한텐 아니라네요. 들어오면 안된다고 재차 강조하더군요.

한국사람을 호구로 보나요..막 대해도 또 올거라 생각하나요...

이젠 진짜 안가렵니다.

 이왕이면 한국 비지니스 도와주려고 꼭 한국집 찾아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같은 불이익 당하지 마시고 내돈주고 받는 서비스 당당히 받자구요.

이런 가게들이 있어 멀쩡한 한국 가게들이 싸잡아 욕을 먹어요. 

(  참고로 미국생활 25년째 입니다 영어의 늬앙스는 다 알아들을 정도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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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Comments
저도 2020.08.30  
그 집 불친절에 늘 기분이 인좋았어요
내돈주고 사먹는건데, 왜 먹을때면 늘기분이 상해서 먹고있는지, ..한국닭 그립다는 이유로 가게되다보니.
속상하네요.
루루 2020.08.30  
아틀라스 푸라이도 없어ㅈ고 아쉬운대로 몇번찾앗는데 맛도서비스도 푸라이도만 못하더군요...
지나가다가 2020.08.31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요. 무절임 하나, 야채절임 하나 외에 추가로 더 달라고 할 때는 당연히 돈을 지불하는 게 상식적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왜 '기분이 좀 나쁜' 것인지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여담 2020.08.31  
추가가 아니죠. 반마리 시켜도 하나씩 나갑니다.
한마리 시키면 당연 2개가 맞습니다.
그리고  한마리에 하나씩은 한사람이 먹을 양밖엔 안됩니다.
ㅉㅉ 2020.08.31  
무절임 하나 야채절임 하나 때문에 고발이니 뭐니 하는게 상식적이진 않네요.
보통이면 걍 직원이 존나 불친절하니까 다음부턴 안가거나 옐프같은데 리뷰를 하던가 하지.
여기에 좆되봐라하고 글싸는건 적어도 "한국 비지니스 도와주려고 꼭 한국집 찾아 다니는 사람"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라리 2020.08.31  
식당에서 추가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extra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식당 서비스의 문제는 글만 보면 충분히 있지만, “하나하나만 더 주세요..하니 돈내라더군요. 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글쓴이 분께서 미국 생활도 오래 하셨는데 당연하게 공짜로 더 달라고 하는 태도가 이해가 안가네요. 추가로 주문하는 것은 추가비용이 당연히 발생하는데 글쓴이님 같은 분들때문에 한국인들만 오면 팁은 안주면서 달라는것, 요구하는 것만 많다고 싫어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하네요.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비율적으로 보면 백인들은 투고를 해도 최소한의 팁 혹은 그 이상은 많이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만한 서비스 받은거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어디가서 공짜로 달라고 하지마세요! 받을 대접도 못받는겁니다
오지랍 2020.08.31  
라리님! 왜 한국 사람은 팁을 안 낸다고 생각하시죠.
님은 혹 백인이심??? 이상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님이 팁을 안 내시나보내요.
라리 2020.08.31  
제대로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오지랍님 ㅠ

“글쓴이님 같은 분들때문에 한국인들만 오면 팁은 안주면서 달라는것, 요구하는 것만 많다고 싫어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하네요.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비율적으로 보면 백인들은 투고를 해도 최소한의 팁 혹은 그 이상은 많이 준다고 합니다.”

자 친절히 설명해줄게여 ㅠ

글쓴이님 같은 분들 때문에 = 팁을 내는 한국인들도 너같은 사람들때문에 욕먹는다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 비율적으로 = 백인이라고 팁을 100% 다 주는 것은 아니다, 안주는 백인들도 많다. 단지, 인종 비율로 보면 그래도 백인이 좀 더 한국인 흑인 등에 비해 주는 편이다.

분명히 시비 걸 사람 있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인증, 이상 난독증 티 ㄴㄴ
2020.08.31  
무제한 고기 먹고 팁 10센트 주고간 흑인놈들 개 빡쳣엇다 어휴
내 팁통에 주먹 넣어서 가지고 튄 백인 새퀴도 극혐이엇다.
11 2020.08.31  
zzzzㅋㅋㅋㅋ흑인이 흑인햇네 ㅋㅋㅋㅋ 극혐이다
ㅂㅅ 2020.08.31  
아따 이 백인 한국말 유창허네
화이트라인 2020.09.01  
ㄴ ㅎㅎㅎ 명언..닭도 한국보다 싼데..한국은 두마리 2만5천원인데 여긴 한마리 $25에 투고해가며 팁따로,무우따로, 팁따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닭은 한국가면 실컷먹고와야징...무슨 팁을 내가 가져가는데 내는것도 이해 불가...참 백인 한국말 유창하네 너무 웃끼네..백안은 지가 사들고가도 팁내는 이상한문화..내가 뭔 써비스를 받았다고.??
이보세요 2020.08.31  
아니죠.공짜로 달라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내 돈주고 받아야하는 당연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스택 2020.08.31  
글쓰신분 불만이 단순히 무 한개 더 안줘서 그러시는거 같지 않은데.. 직접 당한 사람이 그렇다는데 다른분들이 화가 단단히 나셨네요. 다들 저 치킨집 가족분들 이신가 ㅋ
ㅇㅇ 2020.08.31  
뭐지? 글쓴거 읽은 사람이 그렇다는데 이분 단단히 화가 나셨나 보네요.
글쓴이 가족인가?
스택 2020.08.31  
왜 그렇게 화가 나셨어요 ㅋㅋ 화푸세요. 화내실거면 아이디 제대로 로긴 하시고 하시던가요 ㅎㅎ
ㅇㅇ 2020.08.31  
니도 뭐 깡통 아이디구만 로그인하면 뭐 달라지나? ㅋㅋㅋ
머리가 딸리니까 비꼬는것도 제대로 못하네
여담 2020.08.31  
글쓴이 입니다. 쌀닭 가족분들이 분명 계시겠죠.
적극적으로 디펜스를 하시는것 보니 말이죠... 보시라고 씁니다.
말씀하시기전에 이미 엘프 구글 리뷰 다 올렸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이게 미국 마인드 입니다. 서비스에 대해선 정확하게 받고 팁은 그것에 따른거죠!  무절임 까짓것  첨에 돈 내고 사왔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반마리 사가는 옆 사람도 같이 한개를 넣어주는데 왜 두배로 돈을 더 내는 사람도 똑 같은거죠? 그것도 모자라 돈을 더 내라하니..참..
친절한 서비스..똑같이 한국사람한테도 하시라구요. 백인들이 눈치 보지 마시구요. !!! 특히 레지스터에 있는 아가씨 좀 치워주세요. 그 말투로 손님받으면서 팁 기대하지 마세요!.
하하호호33 2020.08.31  
자주 치킨 먹는곳이라 들어오게 됬는데 기분이 나쁘셔도 "아가씨 좀 치워주세요"는 너무한 것 같네요. 물건도 아니고 말이죠. 잘못이 있을때에는 지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만 글을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것도 이렇게 공개적으로요.
결국 2020.08.31  
결국 답글들 보니까 이번에 돈 안내고 치킨무 받았는데 이제까지 돈낸게 아까워서 그러는거 아님? ㅋㅋㅋ
그거 뭐 얼마나 한다고 안주는 가게도 가게고 그거 안줬다고 징징대는것도 참..
ㅎㅎ 2020.08.31  
저는 파닭 딜리버리 시켯는데 파가 안왔어요. 너겟만 왓더라고요.
그래서 오더 실수 해서 다름 사람도 혹시 피해보지않을까 염려해서 전화햇는데 알앗다하고 그냥 전화 끊으시더라고요. 미안하다고 말은 들을줄알앗는디 그이후로 안시켜먹어요 ㅎㅎ 물론 기다린 시간도 아깝고 치킨너겟 먹을꺼면 맥도날드 먹지 싶어 딜리버리 앱 통해서 풀 리펀드 받았습니다.
여담 2020.08.31  
참고로 이글은 무절임 하나를 더받고 인받고의 문제로쓴 글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레지스터 아가씨의 말투부터 기분이 나빴어요. 그리고 다른 외국인들의 출입은 허락해서 ..전 거리만 두면 되는줄 알고 들어가려던 순간 레지스터에서부터 큰소리로 너건 준비 안돼었다고 들어오지 말라는 말투가 너~~무 거슬렸다는게...포인트입니다. 서비스 똑바로 하시라구요. 그리고 제가 왜 저한테만 그러시냐고 말씀드렸는데.. 레지스터 아가씨는 다 들었으면서도  오해했으면 미안하다...라던가..무슨 말을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냥 짜증난 얼굴로 오더 내어주고 끝!...그러면서 무슨 팁을 운운하십니까??
그리고 글 싫어 나르는것 보니 여기  쌀닭 가족분들 사랑이 넘치시네요.
12 2020.08.31  
이게 이 글의 포인트죠.
Crow03 2020.08.31  
대부분의 분들은 글쓴이님이 전달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셨을 겁니다. 이런 가게에 대해 쉐어해주셔서 저는 감사한 마음입니다.  손님으로써 그런 대우를 받으셨으니 얼마나 기분이 안좋으셨을까요. 예의없는 대우와 댓글들에 상처를 많이는 안받으셨으면 해서 댓글남깁니다.
일단 2020.08.31  
지난번에 여기서 마늘치킨을 먹었는데... 이게 마늘치킨인지 치킨마늘인지.. 그 상쾌한 마늘 맛이아니라 맵고 독한 마늘맛만나서 다 못먹고 나왔음.. 그후로 안가요...
닭좋아 2020.08.31  
난 맛있었는데... 나름 친절하시고..
저도요 2020.08.31  
오더할때마다  무절임이 너무부족하다 생각했지만
저도 작은사업을 하는사람이라 이해는하죠.
Tuesday special  시키면서 추가로 닭날개를
시켰는데 와서보니 닭다리..ㅠㅠ
왕복 30분 거리라 그냥먹긴했지만 속상해서
전화를 드렸더니  미안하단  말씀없이
그분왈~~~ 주방에 물어볼께요~~헐~~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함이 없으면  가고싶지않죠.
Rl861 2020.08.31  
아 점심에 투고하러갈려했는데 ㅠㅠ
갈등생기네요.
쇼타 2020.08.31  
가게이름도 쌀쌀맞은닭
일하는 아가씨도 쌀쌀맞고
컨셉인듯. 이해하세요. ㅎㅎ
Kfc나 가야징
-emo 2020.08.31  
요즘같은때에 더 친절해야 하는대... 가고싶은생각이 없네요.
레고 2020.08.31  
안녕하세요, 알바생 본인입니다.

먼저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는 손님을 기억하고 있으며, 제 서비스와 말투에 마음 상하신 고객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손님께서 올리신 내용에 오해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명확히 바로 잡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저희는 외국분들은 무를 잘 안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본으로 한 개 드리며, 더 필요하시면 더 드리거나 더 큰 컨테이너에 구매도 가능하십니다. 어제는 주말에 바빠서 무가 조금밖에 남지 않아 서비스로 더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어제 밤 손님께서 치킨 한마리를 주문 하신 후, 저에게 한마리 시키면 무가 몇개 들어가냐고 하시기에 무와 코울슬로가 한 개씩 들어간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손님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저렇게 조그만 컨테이너에 무도 조금 주면서, 홀 치킨에 하나가 말이 되지 않는다. 3~4개는 있어야 양이 맞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은 서비스로 더 드릴 수 있지만 오늘은 가게 사정상 무가 모자라서 두 개 드려도 괜찮나요?” 라고 했더니 손님께선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저희 매장은 코로나 예방과 모든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One Person At A Time’ 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룹일 시 최대 두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포스터는 출입문 앞에 3장, 카운터 앞에 2~3장 게시되어있습니다.

손님이 오더를 픽업하러 오셨을 때, 이미 다른 한 손님이 안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들어오시는 손님께 제가 “Can I ask you to wait outside please? Thank you” 라고 했으며,

이 멘트는 모든 손님들께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문 쪽에 계셨고 저는 마스크를 착용 중이니 잘 들리지 않을까봐 항상 크게 말합니다. 전혀 나쁜 의도가 없었으며 그럴 이유 또한 없습니다.

저에게 오더가 나왔냐고 큰 소리로 물으시기에 “Not yet” 이라고 대답했더니 옆에서 바닥을 쓸고 계시던 제 동료 직원분께 목소리를 높이며 “아까 그 미국인은 안 쫓아냈으면서 같은 한국인인데 쫓아낸다”며 짜증을 내셨습니다.

매장 안에 다른 손님이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몇분간 큰 소리로 계속 열을 내셨습니다.

제가 손님과 이미 대화 중 일 때는 대화도중 말을 끊고 들어온 손님에게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손님께서 들어오셨을 때는 먼저 계신 손님이 카드 결제 중이셨고 저는 다른 쪽에서 치킨 봉투를 묶어주고 있었기에 밖에서 기다려 달라는 부탁이 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오더를 내어줄 때 짜증난 얼굴로 오더만 내어주고 끝 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손님께 안에 무 두개 넣어드렸다고 말씀드리고 안녕히 가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까지가 거짓없이 제가 본 관점과 어제 상황에 대한 설명 입니다.

저의 말투와 서비스에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보는 공개적인 게시판에 거짓으로 바꿔가며 저희 매장을 나쁘게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대화로 푸시고, 거짓없이 사실만을 말씀해주세요.

이 글과 관련해서 제가 해고 당하더라도 저는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를 ‘치워달라’ 고 댓글에 쓰셨던데, 판단은 사장님께서 하실 겁니다.

저에게 기분이 나쁘셨다면 저에게 직접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만 보고 저희 매장에 대한 오해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담 2020.08.31  
시간 낭비같아서 별로 댓글잘고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밍아웃을 해주시니 말씀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오고가는 대화에 집중을 못하셨나보네요.


손님이 오더를 픽업하러 오셨을 때, 이미 다른 한 손님이 안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들어오시는 손님께 제가 “Can I ask you to wait outside please? Thank you” 라고 했으며ㅡㅡㅡㅡ이건 정말 거짓을 말 하고 계시네요. 뭐라 말하고싶지도 않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손님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저렇게 조그만 컨테이너에 무도 조금 주면서, 홀 치킨에 하나가 말이 되지 않는다. 3~4개는 있어야 양이 맞는다.” 라고 하셨습니다.ㅡㅡㅡㅡㅡ거짓이 없다 하섰는데.. 전 언성을 높인적이 없구요 3,4개라는 단어는 사용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은 서비스로 더 드릴 수 있지만 오늘은 가게 사정상 무가 모자라서 두 개 드려도 괜찮나요?” 라고 했더니 손님께선 알겠다고 하셨습니다ㅡㅡㅡㅡ진정 이렇게 상냥하게 말씀하셨던가요?

그리고 제가 통화를 하면서 들어가서 한국사람인걸 아시면서 꼬박꼬박 영어로 하신이유는 무었인가요? 사장님께 그런 지침을 받으신건가요?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과는 제가 그자리에 있었을때 들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앞으로 손님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으면 합니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어떤 사람의 또는 가게의 친절이 기분 좋은 경험으로 남는 가게였음합니다.
레고 2020.08.31  
안녕하세요,

우선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한 부분은, 저는 항상 같은 멘트를 사용하며 정말 그렇게 말했습니다. 마스크나 거리 상의 이유로 다르게 들리셨을 수도 있거나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다 알 것입니다. 저는 항상 같은 멘트로 부탁합니다.

두번째,, 무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제가 본 관점에서 거짓없이 글을 썼습니다. 그 이외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세번째, 손님이 들어오시면서 통화하시는 것은 보았지만, 저도 다른 일을 하고 있었고 한국어로 통화하시는지 아닌지 듣지 못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한국인이거나 한국어를 하는 분이라고 판단하고 싶지 않아 영어로 먼저 도와드리며, 한국어로 말씀하시면 저도 함께 한국어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그와 관련된 지침을 주신 적이 없으십니다.

마지막으로,

기분 상하셨을 손님께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는 더 친절하고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생 2020.08.31  
항상 같은 멘트로 부탁하는데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이상한지.. 불친절함을 당하는 손님들이 이상한지..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겠죠. 읽는 분들도 주관적, 객관적인 경험으로 판단하리라 믿습니다.
확인 2020.08.31  
여담씨가 올린 글로 미루어 봐도 그날 무엇이 문제였는지 짐작이 되네요.
고발이란 단어 그리고 카운터 아가씨를 치워 달라니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지요. 먼저 자신이 어땠는지 생각해 보기 바래요.
그리고 닭 한마리나 반마리나 무우가 한개씩이면 혹시 가격은 어떤지요. 한마리가 반마리 가격의 두배 인가요? 그렇다면 반마리씩 두개 오더하세요.
그런 무우 두개 나오지 않겠어요???
남을 먼저 대접하면 본인도 대접 받습니다요. !!!
시무7조 2020.08.31  
확인님= 솔로몬! (무 두개의 지혜!ㅎㅎ)

알바생님: 논리 정연하고 차분하게 그때의 상황을 잘 이해시켜 주셨네요. 글로 쓰다보면 욱~햇을텐데 또릿또릿 설명 잘하셨습니다. 허나 서비스 업종은 무조건 가식적인 웃음이라도 얼굴에 띄워주시고 하시면 이런 언짢은 오해나 상황이  안생길것 같아요. 웃는얼굴에 절대 침 뱉을수 없습니다.

쌀닭 사장님: 위 학생 똘똘하네요.. 잘 챙겨 주십시오.ㅎ

원글님:  (비웃는게 아니라 같이 웃습니다ㅋㅋ) 얼떨결에 쪼잔하게 무 하나가지고 업소 전체를 "고발" 한다는 모양새가 되었네요.....코비드 로 매장 통제하는건 위 알바생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당연히 따라 주셔야죠. 저두 다른 매장에서 몇번 나가 달라고 한적 많습니다.  화나신건 이해 하겠습니다만 어린학생이 그런 의도가 없었을 터이고 또한 정중히 글로서도 사과 드리니 어른으로서 너그러이 봐주세요..ㅎ

이민와서 힘들게 돈벌어 매장 차리고 이 어려운 난리통에  꾸려나가고 하시는 업소사장님들  많습니다. 너 망해봐라 하는 식의 글은 좀 자제 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런 2020.08.31  
전세역전이네요, 그냥 그러려니 지나치려다가 현 알바생의 댓글 보고 댓글 달러 일부러 가입까지 했습니다.
알바생님 글을 읽으니 얼추 상황이 그려지네요.  가게에 미국인이 알바했다면 과연 그렇게 행동하며 분노에 파르르 떨수 있었을까요?
보기에는 한국사람같이 보이는데 알바생 주제에 굽신거리지 않으니까 그게 자기를 무시한다는 뜻으로 보여졌나봅니다. 부디 직업으로 사람의 귀천을 판단말고, 평등을 추구하는 미국에 이민까지 오셨으면 걸맞게 행동하는 교민이 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ㅋ 열심히 옐프에 욕 적은것도 봤어요. 고생하시네요. 당당하게 이름 까시고 욕하시지 Mahami 가 뭐에요? ㅋㅋㅋㅋ영어작문도 그렇구 ㅋㅋㅋ그래서 한국집만 가시나보다 ㅋㅋㅋ

알바생님. 욕봤어요. 한번 먹어보러 갈게요
9898 2020.08.31  
8월 13일 오후 8시에 방문했었습니다. 파트타이머 하시는 분 친절하고 메뉴 추천도 잘해주셨습니다. 또 매장에서 식사하는데 운영시간이 넘었음에도 따로 편의도 봐주셨구요. 늦었지만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항상 번창 하길 바랍니다.
cctv 2020.08.31  
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나는 일단 알바생편이다~~~

사장님은 씨씨티비를 공개하라~~~!!!
화이트라인 2020.08.31  
먼저 여기 사장님 !!닭가격이 $25이상인데 무우 2개는 줘야할거같네요
팁도 따로내면 손님입장에선 사장님이 좀 인색한듯...그리고 여기 몇몇 댓글님도 원글님처럼 불친절함을 느끼셨다하니...전 원글님 왜 오해해서 화났는지 알거같습니다..팁받는업종은 친절은 기본 써비스죠..물론 팁을 안내거나 적게 내는사람도있지만..그리고 원글님은 화가나신거 이해합니다. 근데 잘못은 알바가해도 말을 조리있게쓴 알바가 왠지 승자가된 느낌이네요..이래서 미국은 에세이를 많이 연습시키나보네요...미국 에세이의 힘이네요.. 일못하는 백인들 입으로는 청산유수...그리고 불찬절한건 글 잘올리셨는데 ...화가나서 감정 컨트롤이 안되어 중간에 언어 표현이 실수셨네요..미국은 억울한일 당해도 본인 감정 컨트롤 못하면 가햐자 피해자가 바뀌더군요..미국생활에서 느낀점이네요...에세이의힘, 감정컨트롤 잘하기..
저도로긴 2020.08.31  
비슷한 일을 당해본 사람으로서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알바분이 조리있게 글을 썼으나 그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내용의 조리성을 가지고 판단하면 안되지요. 원글님이 흥분해서 글을 썼고, 이에 대한 알바분의 요지는

 "난 원칙대로 했어. 기분 나빠하는 손님이 이상하네.. 그래도 형식적인 사과는 할께. 매장을 위해서."

뭐 이런정도 아닐까요?
손님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게 쪽의 말이 어디까지 사실일까요?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닌 손님의 평에 대해서요..

알바분: 본인의 행동에 대해 그렇게 당당하시다면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원칙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San619 2020.08.31  
반마리를 2개 시키면은 되잔아요??? 그건 더 비싼가요? 무를 추가로 먹고 싶으시면 그냥 돈 더주고 사드세요 찌질하게 행동하지 말고. 결국에는 무때문에 빈정 상한걸로 밖에는 안보여요.  무는 땅 파면 나옵니까? 저도 가끔 여기 픽업 해서 먹는데 앞에 일하시는 여성분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일하시고 친절 합니다.  괜히 엄한 사람 잡지 말고 본인이나 마인드를 좀 고치세요.  글쓴이 참 불쌍하네요.
Ken켄 2020.09.01  
그러게요.
CinemaNinja 2020.08.31  
2마리 시켰는데 4마리 줍니다. 2마리 시켰다고 다시한번 말씀 드렸더니 제가 4마리 분명히 시켰답니다. 실수 인정 할 얼굴이나 말투가 아니기에 4마리값 + 팁 15% 주고 나왔습니다. 다신 안가요.
수혜자 2020.09.01  
앞으로 쌀닭 가시는 모든분들은 수혜자가 되겠네요.
어쨌든 가게도  알바생님도 태도가 달라지긴할테니깐요.
Ken켄 2020.09.01  
헐. 그런거는 읭즈앤 띵즈도 추가 돈내야해요. 원래 돈 따로내는 건데.
그리고 그 몰에 다른 가게들도 손님은 한명이나 한가족만 들어오게 하는데 있어요.
뭔가 기분나쁘신 듯한데, 뭐가 고발 포인트인지 이해가 안되요.
주제파악 2020.09.01  
주제파악이 안되신다니 달아드립니다

참고로 이글은 무절임 하나를 더받고 인받고의 문제로쓴 글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레지스터 아가씨의 말투부터 기분이 나빴어요. 그리고 다른 외국인들의 출입은 허락해서 ..전 거리만 두면 되는줄 알고 들어가려던 순간 레지스터에서부터 큰소리로 너건 준비 안돼었다고 들어오지 말라는 말투가 너~~무 거슬렸다는게...포인트입니다. 서비스 똑바로 하시라구요. 그리고 제가 왜 저한테만 그러시냐고 말씀드렸는데.. 레지스터 아가씨는 다 들었으면서도  오해했으면 미안하다...라던가..무슨 말을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냥 짜증난 얼굴로 오더 내어주고 끝!...그러면서 무슨 팁을 운운하십니까??
그리고 글 싫어 나르는것 보니 여기  쌀닭 가족분들 사랑이 넘치시네요.
12  08.31
kimchiboek 2020.09.01  
엄청난 스토리네 ㅋㅋㅋ
주제파악 2020.09.01  
읽어보니 직접 사서 먹어본 분들은 한결같이 서비스 불만이라는데 안가본사람들이 참 말 많네..
토토마 2020.09.02  
친절 불친절을 고사하고, 여태껏 6번 투고했는데 3번이나 치킨이 안익었습니다. 바삭하고 맛을 그럭저럭 가깝기도해서 갔는데, 전화로 꼭 다 익혀달라고 말했는데도 지난주 또 안익어서 그냥 버리고 이제는 안갑니다. 바쁘시더라도 치킨맛을 떠나 치킨이 조리가 완성되어야 먹을것 아닙니까
Sdgs 2020.09.02  
서로 이해하고 도와도 모자랄 시기에 무 몇조각과 양배추 한모금 때문에 백인사회에서 힘들게 고생하시는 한인 비즈니스를 타겟하는 꼬라지하구는 ㅉㅉ 이러는 사람 사실인가요? extra charge가 아니고 첨부터 서비스로 조금씩 나눠 주시는거 잖아요, 외국인 음식점가서는 찍소리 못하는 사람들이 꼭 뒤에서 같은 민족한테이래... 꼬라지가 참 못나셧서요! 알겟어요? 닥치고 KFC나 가세요 그럼. 그리고 이집 치킨 화이팅입니다! 그리웠던 한국치킨 덕분에 잘먹고있슴다. 떡뽀끼도 굳입니다! 번창하세요~~~<3
sdsdsd0320 2020.09.09  
쌀쌀치킨 좋아합니다. 자주 시켜먹는데.. 아쉬움점이 있어서.. 주인분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친절함은 제가 겪은일이 아니라 잘 모르겠고,
여기 닭이 좀 맵잖아요 그래서 여기 사장님께서 주신 팁이, 아이가 먹을거면 mild로 하면 안맵다고.. 그래서 저는 주문시 항상 mild로 합니다. 2번이나 확인하고 아이가 먹을거라고 추가 설명도 드렸는데 한번을 제외하고는 다 spicy가 왔어요.
항상 투고팁을 드리는데 이러면 2-3불 내는 투고팁도 아까울때가 있습니다. 제발 주문 내용 좀 주방에 잘 전달해주세요
ysn81 2022.02.24  
다른건 모르겠고 저도 이거 동의합니다. 이 집 기본 닭은 spicy라 상당히 매워요. mild가 아니면 아이뿐만 아니라 저희도 먹기 힘들더라구요. mild를 시켰는데 만약 spicy로 만들어줬으면 그걸 투고로 가져와서 집에서 알았으면 진짜 화가 났을거 같네요. 투고팁 사실 안줘도 됩니다. 어차피 우리가 gas써서 투고로 가져가는건데 팁을 줄 필요가 전혀 없지요.
hwang 2020.09.09  
동네라 많이 가는 곳인데 여긴 주인이 같이 있을떄랑 없을때 알바생들 차이가 많이나요.  눈 내리깔고 무시하는듯 틱틱거리면 손님은 기분 나쁘지요.  왜 그러는지들 모르겠지만 이건 주인이 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좀 더 심해서 주인이 바뀐줄 알 정도였는데 밑에 주인분 글 보니 아닌가보네요. 
무우 양이 적은것엔 저도 동의합니다.  초반엔 주인이 가게에 있으면서 무우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양을 보니 왜 그랬는지 알 정도로 작게 들어있는데 아시면 2개 담아주면 좋겠어요.
빛공 2020.09.10  
저도 한달전에 투고로 시켜먹었는데요
그 카운터에서 일하는 알바생

여기 해명댓글도 달았던데
이 알바생 불친절했고 불쾌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저도 기분나빠서
속으로 여긴 다신 안와야지 했어요

이집 치킨이 엄청난 맛도 아니기도 하구요

일단 좀 친절해야 할것 같아요

아님 치킨이 환상으로 맛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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