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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사주 상담시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해..잘못알고 계신 부분답변

sona1015 0 1396

 

사이트가서 퍼온 글인데. 재미있어요



한국에서는 사주만을 따로 상담을 하지 않았다.
내원해주시는 고객과 지인들을 위주로 충분히 교감을 갖은 고객들 그렇게 20여년동안 알아온 분들도 상당히 되다 보니 점점 이 사주철학에 기본이 되는 동양철학과 한방관련
내 지식이 서로 통하는 부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많은 생활에 접목 하여 본 결과로
느끼게 되고 알게 된 것이다
대학시절 중국에서 갖게된 유학 생활에서 중의 스승님을 만나서 공부하게된
황제내경 (이 고전은 한국 한의학과 에서도 기본서) ,
적천수, 자평진전 과 같은 중국 고전을 통해 20대 부터 처음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게된
사주명리학의 근윈등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중국에서도 기본을 공부하며 사주관련해서는 60갑자의 기본원리로 달렸을 만들었다면
현재 시간의 표기와 날짜 쓰고 있는 만세력에 대한 의문도 이 달력 자체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가져 보게 되었고 나름 나는 의문을 풀게 되어 그런 의문과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생겼지만 ... 이 만세력에 대한 부분은 민감하고 서로 믿음의 근원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하게 언급 하고 싶지는 않다,

엉터리 만세력을 쓰면 사주 8자글자 중 3글자 정도가 일주에서 부터 달라기기 때문에 남의 사주보면서 남의 다리 긁고 있는 입장이라고만 말하고 싶다.

좀 더 어렸을때는 이것을 가지고 많은 사람과 논쟁하기를 좋아했는데 이젠 너무 귀찮다.
누굴 계도 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라
하고 싶다.
아! 이게 이래서 학문으로서 정착하고 발전하기 보다는 미신으로 치부 받는거라고 안타깝지만 느끼고 있다.

하지만 사주 상담을 하면서 이부분만큼은 제대로 아시면 좋겠다는 부분은 이야기 하고 싶다

먼저 제가 삼재(三災) 인데요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삼재(三災)는 없다
들삼재 묵삼재 날삼재 이런 말을 하는데 .. 이걸 말하는 소위 사주철학을 공부 했다는 사람은 사주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다
신점하시는 무당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무당을 폄하하는것은 아니다 친한 친구 무당도
있는데 ..
인구 통계학적으로 12개의 띠중 3개의 띠가 즉 인구의 25% 1/4 분의 일이 9년마다
내리 3년간 재수가 없거나 재앙을 맞는다는 것인데..여기 까지 말씀드리고 만다.
이 삼재이론을 말이 되지 않는 이론이다 .자기가 찾아간 곳이 신점을 보는 곳이 아닌데
삼재를 말씀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냥 나오시는게 좋다.
확언하는데 삼재 태어난 띠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사주가 통계학 이다. 이런 말씀하시는 분 또한 생각이 아예 없으신 분이니
그것도 피하는게 좋다. 사주를 음양오행의 물상학으로 이해 하시고 풀이하시는 분이
오히려 합당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우리 서민들의 대부분은 자기가 태어난 날과 시간을 제대로 모르고 살았다.
지금도 간혹 보면 계신데.. 그래도 과거의 신분사회 서민들도 자기가 태어난 년도 정도는
알고 있고 지지 삼합의 띠들을 골라 원숭이띠 쥐띠 용띠는 언제부터 삼재고 하여 또 팔자 중의 1글자를 갖고 알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다 보니 생긴것이다.
저는 어떤 띠와 궁합이 맞나요도 결국 크게 의미 없는 무의미한 질문이고 하기 힘든 답변이다. 물론 사주에 따라 그 띠 자체의 글자가 본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띠 만을 갖고 알수 없다 가 정답이다.

9 아홉수를 말씀하시는 분도 있다. 제가 29살 인데요 그때 결혼해서 문제인 걸가요? 기타 않좋은 일이 생기나요 ?
사람마다 10년단위의 대운 (좋은 운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10년을 관장하는 운 이라는 뜻) 사람마다 0 세 단위 부터 9세 단위 로 다 다른데
어떤 분의 경우는 7대운 7세 17세 27세 - -- 87세 이런식으로 10년 단위로
바뀌는 운에서 새로운 대운으로 바뀌기 전의 9년차 새로운 운에대한 전조 증세가 오는 시기를 가지고 말하는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그 분의 사주가 9세 단위로 바뀌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맞는 말이 겠지만 9 아홉수 하는 것은 따로 없다.




다른 곳에서 사주를 봤는데 .. 부족한 오행을 채워햐 한다고 하는데 저는 물이 부족해서 저는 화가 부족해서 ...
이 부분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 결론은 맞는 말일 경우도 있는데 아니고 큰일 날 경우가
많다. 사주는 그 사람에게 도음을 주는 희신과 피해야 하는 기신이 있으며 또 어떤 오행과
글자가 들어오면 그 기운이 작용을 하지 않거나 더 세게 작용을 돕는 일이 있다.
불 화기운이 용신이고 사주 원국이 이 불의 기운을 도와주는 형태로 있는 구조이면
이 불을 끄는 물의 기운은 해로운 이치이다. 오(화)를 용신/희신으로 쓰는 사주에서
자(수)가 대운에 들어와 병도 얻고 이혼도 하신 분인데 수기운이 부족하니 채우라고
검은색 옷과 해산물등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입고 먹으라고 했단다.
오 마이갓이다 . 불꺼지고 죽으라는 말인데..

내가 오래전 나도 30대 말일때.. 과거 압구정 사주카페가 내가 일하는 곳에서 멀지 않아
심심하면 친구들을 거기서 만나면서 사주보는 대학생 애들 중 언변이 뛰어나고 마치
신기도 있는듯 사람을 대하는( 나중에 타로로 돌아선 ,,) 여대생 알바 어린 친구가 있었는데
눈치도 빠르고 사람의 감정을 잘 읽는다 . 오히려 사주 봐주면서 울린적이 있었다.. 열심히 알바하고 공부하는 네 입장은 알겠는데.. 사람 운명관련 이렇게 이야기 하면 안된다. 너도 뭘 알고 자기도 이해 못하는 원리를 아무 생각없이 설명하고 혹하는 사람에게 돈 받고 한다.
안된다고 본다. 이건 정말 벌 받는 일이 라고 했다.

사람은 자기가 부족한 오행에 요소에 집착을 느끼기도 하고 해를 끼치는 오행의 기운에
유혹을 느끼기도 하는데 자기에게 맞는 음양의 기운을 먼저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기운이 무너져 있다면 각각의 음양 오행의 기운을 활용하여 몸을 돌려 놓아야 한다.

좋은 운을 만난사람들은 물어보지 않아도 자기에게 맞는 오행관련 음식을 좋아하고 즐기고 색상을 생황에서 옷이나 차량등에서 이미 취한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아왔다.
좋지 않은 운에 들어오신 경우는 오히려 본인이게 맞지 않는 오행의 것들만 골라서
좋아하는 난감한 경우도 보아왔다.

좋은 운이 들어 오면 전조 증세가 있나요? 나쁜 운도 있는 건가요 ?
운이 바뀌면 자의든 타의든 자기 환경이 바뀐다 만나는 사람이 바뀌고 내 얼굴빛이 바뀌고 좋은 운이면 내 사주 양날의 칼의 장점이 발현되고 단점을 고치려는 마음이 생긴다.
생각지 못한 도움과 기회가 생긴다. 노력하는 의지도 생긴다

나쁜운이라면 남의 행동을 보고 이유없는 지적과 비난.. 생각없이 악플을 달고..
남의 처지나 입장은 생각지 않고 자기 의견만을 내새우는 최근 말하는 확증 편향도 같은
맥락같다. 그 비난 행위를 왜 하는지 자신도 모르고 무심코 하는 경우다.
자기에게 독이 오는 일을 반복하며 스스로 자기에게 오는 좋은 운을 차단한다고나 할까?

또는 자기에 대한 확신과 자존감이 떨어지게 된다
사고를 당하거나 병을 얻는것과 직장에서의 문제 보통 현상이다.

좋은 운세가 들어와있는 경우에도 스스로 자각하고 고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 단점이자
장점을 잘 아시는 분들이다
식상이 강하여 스스로 표현하고 연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편집샵을 운영하고
유명해진 분이 계신데 본인이 말이 너무 많아 지면 실수하는 타입이라고 스스로잘 아는
경우이다 가급적이면 우선적으로 손님들과의 대화에서 경청하려한다는게
말도 한번 생각하고 뱉는다는 걸 원칙으로 한다고 했다. 맞는 이야기 이다.

좋은 운세에서는 웬만한 상황이 항상 이렇게 유리하게 작용할거 같고 항상 자만하고 기고만장한 경우도 있는데 사주를 보는 의미는 자기에게 만약 좋은 운이 들어올 기회가 있다면
겸손하게 생각해야 한다
운이 가져다 주는 행운에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게 사주를 보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인 사주에서 배우자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면 현재 배우자를 원망하시는 분이 있다. 그게 지금의 배우자를 원망할 일이 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사주에 누가 오더라고 그런 부분이 강하다는 의미이니 소중한 상담시간에 상대방을 원망하시는 말로 상담자의 동조를 구하지 말았으면 한다.


또 사주를 통해서 그 사람의 길 흉을 이익이 되고 손해되는 시 공간을 판단하는 것이지 행복하고 불행하다는 것은 알 수 없다 . 그저 현대적인 가치기준 명예 돈이 중시되는
사회에서 돈이 많이 들어오면 덩달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점? 성취감? 노력하여
얻어지는 것 보다 더 많은 이익을 봤다고 느껴질때의 현상?
으로 받아 들이면 된다. 누구는 통장잔고이 돈이 이 정도면 만족감을 느끼지만
어떤 사람은 나 이제 망했구나 싶은 정도로 제각기 기준이 다르다.

상담자는 사주를 봐 드리는 상담의뢰자의 편에서서 상담을 하는것이긴 하지만 상담 시간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알고 내가 이러한 성질을 가진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살아간다는 입장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남을 탓하기 보다 내 스스로 자각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항상 생각한다는 점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종교를 갖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갖는것과 같다.

많은 상담하시는 분들에게 이 부분을 강조드리고 건강 관련 내가 아는 한도내애서 정보를 드리고 소소한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감사하게 사는것 그렇게 교류하고 사는 것이 제일 기쁘고 행복하다

usa-saju.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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