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 장로교회 측에서는 남욱 정시내, 어디있는지 알겠죠?
정시내가 최근에 거기서 교육 받고 수료식도 했던데 기자들이 물어도 잘 모른다고 했다면서요. 나중에 교회에 만 불이라도 기부한다고 약속이라도 했나요? 하긴 1007억 들고 튄 사람들이 그깟 만불이야 껌이겠지만... 웬만하면 기자들한테 협조하시죠. 정부에서 이 사람들 여권 무효화 시키고 본격적으로 수사팀 파견하면 댁들도 골치 아파질 테니...
욱이야, 시내야! 이 글 보고 있지? 내가 너희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말 놓을께. 나는 원래 범죄자 인권 따위는 관심이 없어서 말이야. 좋은 말 할 때 귀국해서 조사 받고 감방 갔다 와. 생각보다 인생 길다. 너희가 평생 숨어 살 수 있을 거 같니? 적어도 자식들한테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그 돈 너희 꺼 아니잖아. 시내야 너는 도대체 교회에서 교욱 받으면서 뭘 배웠니? 예수님이 그렇게 살라고 시키더냐? 예수님이 너희같은 인간들 죄를 사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거 같아? 방탄 멤버도 아니면서 툭하면 노동자의 피 땀 눈물 운운했다던데 노조 위원장 하면서 변질된 민노총에서 못된 짓거리만 배워왔구나. 옛 어른들 말씀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가끔 맞는 말도 많단다. 부모가 죄를 저지르면 자식들한테 업보로 가는 거야.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들이 가능하면 나쁜 짓 안 하고 착하게 살려고 애 쓰는 거고. 너희 자식들한테 죽어도 다 못 쓸 만큼 떼돈 물려 줄 생각만 하지 말고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물려줄 생각을 눈꼽만큼이라도 해 보려무나. 자수하고 광명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