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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맛있는곳

해피데이 6 1175

샌디에고에 감자탕 맛있게 하는집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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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MRSD 2022.04.21  
해서 드시는게 가장 좋을듯, 고기는 코스코에서 사시면 되는데요,
만약 힘드시면 샌디에고에선 그나마 전주집 괜찮아요.
skywalker22 2022.04.21  
제가 미국 도착해서 첫 끼로 먹었던 음식이 콘보이 음식점의 감자탕이었는데 깜짝 놀랐지요. 너무 맛이 없어서... 지금까지 몇군데에서 먹어봤지만 맛이 다 그럭저럭이었고 최근에는 가격도 엄청 올랐더군요. 그리고 미국에서 감자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닌데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는지 늘 궁금합니다. 감자탕 2인분에 아기 주먹만한 감자가 딸랑 두 개...
맛집 투어하러 엘에이까지 가실 거 아니면 유튜브 레시피 찾아서 해 드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SpecOpMonkey 2022.04.21  
감자탕에서 '감자' 는 돼지 등뼈를 감자뼈라고 부르기 때문에 감자탕이지 땅에서 나는 감자를 의미 하는것이 아닙니다.
Beauty111 2022.04.21  
전주집 감자탕 맛있게 먹었어요. 통깨, 감자도 넣어주고
고기도 부드러웠어요^^,
skywalker22 2022.04.21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 부위가 감자뼈라서 감자탕이라는 주장은 틀린 내용이고, 감자가 주재료에서 밀려났다는 설과 돼지뼈가 재료로서 천대 받던 시절 주재료인 돼지뼈를 감추고 감자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웠다는 설 정도가 '감자탕'의 어원에 대한 주요 설이다. 즉 다시 말해서, 우리가 아는 그 감자가, 감자탕의 감자의 유래인 건 어느 쪽으로나 분명하다. 그리고 어원이 무엇이든 간에 '감자탕'이라는 명칭이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계기는 감자탕 음식의 프랜차이즈화가 시작된 이후부터다.

감자뼈에 대한 다른 기사(#)에서는 옛날 감자는 감저(甘藷) 돼지 등뼈는 감저(甘猪)라는 이야기와 함께, 감자뼈를 이용해서 감자탕이라는 설을 설명하는데, 국어사전상 감저탕(甘藷湯)은 감자를 끓인 국이기에 뼈가 없는 감자국이고, 감자의 유입시기(순조 1824년)보다 돼지 사육을 하기 시작한 시기[8]가 더 이전 시대임을 고려했을 때 감저탕(甘猪湯)이 먼저 있고 이후에 감자가 추가 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돼지 돈(豚)을 써 감돈탕이 아닌 이유는 사육 이전에도 멧돼지로 탕을 끓여 먹었을 것으로 추측해 감저탕일 것으로 추측한다.

이에 더해 현 시대에도 감자가 없는 감자탕도 있기 때문에, 이전에 감자 없는 감자탕이 존재하고, 추후 감자가 청나라로부터 들어온 이후 감자가 들어간 감자탕이 생겼을 것이라 추측한다. 국이라는 요리가 문헌상 고려 시대에도 등장하고, 기원전 6000년대에 최초로 수프라는 개념이 등장했고, 농경시대 이전부터 동물을 수렵해 왔기 때문에 고기가 많은 부위를 먹어왔다. 그러니 남은 뼈와 그에 붙어 있는 작은 고기들을 같이 끓여 먹는다는 발상은 어렵지 않게 했을 수 있고, 다른 뼈 부위보단 살코기를 발라먹기 어려운 등뼈를 먼저 국요리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어, 늦게 수입된 감자보다 돼지 등뼈를 이용해서 감자탕일 것이라는 설이 더 신빙성을 갖는다는 의견도 있다.  - 나무위키 -
심심해서 찾아봤습니다.
Sand100 2022.04.21  
엘에이가서 드시거나 포장해오세요. 샌디에고서 감자탕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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