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 비추!!! 콘보이 고깃집 프라X 그X 두 번 다시 안 가고 싶네요!!!
몸이 아파 식사를 아예 못 하셨던 아빠가 콘보이에 민속촌 있는 몰 내에 위치한
프라X 그X이라는 한식/BBQ 집에서 육개장이 드시고 싶다하셔서 4/2/2023
(오후 12시 40분)에 모시고 갔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먹으러 다니면서 한결 같이
매너 없는 아줌마 웨이트리스들 때문에 기분이 상했던 경험이 여러번 있어 내키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이 원하셔서 걱정하며 갔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더라구요.
낮 시간이었는데 안에서 고기 구워드시는 외국인 손님들이 센터 홀에 계시길래 테이블
줄 때까지 기다리는데 고기 먹을거냐길래 안 먹을거라 했더니 센터 자리로 앉으라해서
이동하다가 식사 후 비지니스 미팅이 있으셨던 엄마가 고기 냄새 때문에 바람이 통하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테이블로 줄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하라고 했었던 상황에
앉으려고 하는 순간 한국인 여자 웨이트리스가 메뉴 3장을 테이블에 쓰레기 던지듯 싹~
던지고 한 번 쓱 쳐다보더니 옆 테이블로 가는 겁니다. 이건 뭔 상황인지 기분도 더티해지고,
어이가 없었지만 거기서 화내고 싶지 않아 참고 나와서 다른 레스토랑으로 가는데 너무
깊은 빡침이 올라오는 상황이라 파킹 하자마자 바로 전화해서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남자 서버분이 받으시더군요. 오너 바꿔달라고 하니 없다길래 있었던 상황을 모두 설명하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연락처 남기면 월요일에 콜백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길래 아직까지
기다렸는데 4일이 지난 오늘까지 전화는 커녕 문자 한 통 없네요. 저희가 돈 없어서 밥
얻어먹으러 간 거지도 아니고 보통 2명이 가서 단품 시키면 3~4인분 시켜 먹고 팁도
15-20%씩 주고 나오는데 그 정도면 요즘 같이 힘든 때에 적게 쓰는 금액 아니라고
보거든요???
도대체 거기는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외국인 손님한테는 그렇게 할 생각조차 못 하는
행동거지를 한국인 손님만 가면 그렇게 무례하게 보이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서빙 하시는 분들 돈을 아~주 많이 버셔서 배가 부르신건지 한국인/외국인 가려가면서
행동하네요. 지난 번에는 국자랑 반찬 그릇 던지고 가더니 이번에는 앉기도 전에 메뉴
던져서 거지 취급하는데 이대로 넘어갈 생각 없습니다. 그 레스토랑 오너분이 이 글 보시면
꼭 그 날 CCTV 기록 돌려서 확인해보시고 저한테 연락주세요. 제 전화번호랑 이름은 이미
4/2/2023에 전화해서 남겨뒀습니다. 절대 거기 레스토랑 가지 마세요! 솔직히 퀄리티도
그닥 좋지 않던데 고깃집 거기 말고도 많구요, 한 시간 반 올라가서 OC 가서 먹더라도
두 번 다시는 그 집에 1센트 하나 안 보태줄겁니다. 외국인 손님한테는 생글생글 웃고,
한국인 손님 개 취급 하는 서버 있는 그 곳에서 밥 먹는 거 완전 강하게 비츄입니다!
손님한테 갑질하는 웨이트리스만 모여 있는 레스토랑은 진짜 첨 봐서 어이가 없었던 경험요.
다시 가서 누가 그랬는지 찾아내라면 단번에 찾아낼 수 있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그
아줌마만 유독 Rude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