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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에스디사람

타운게시판

센디에고 방 구합니다 (특별케이스. 확인 바랍니다)

러콜던불루 4 1570

안녕하세요, 

 

33세 남자 직장인이 센디에고 아무지역 방 하나 렌트를 구해봅니다.

 

본 거주지는 타주이나 앞으로 3~5년 동안 센디에고로 일년에 세 번에서 다섯 번 정도 1~3 개월 기간의 출장을 가게 되어 머무를 곳을 구해봅니다.

 

렌트비는 월 $700~$800 정도로 구하고 있으며 타주에 있어 숙소를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비용을 반 정도만 냈으면 좋겠습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같이 지내는데 불편함 없으실겁니다. 

 

추가로 차량 (렉서스 IS 소형세단) 한 대를 켈리포니아에 나둘 예정이라 적어도 타주에 가 있을때는 그라지 안에 파킹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이면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70) 21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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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노재앙 2023.04.10  
방 하나 혼자 쓰는데 월 800? 게다가 언제올줄 모르니 사실상 계속 비워놔야 하는데 없을 땐 반값만 내고 거기에다가 없는동안에도 개라지 파킹까지??

특별케이스라고 하더니 세입자에게만 말도 안될 정도로 특별히 유리한 케이스라서.특별케이스군요 ㅎㅎㅎㅎ
러콜던불루 2023.04.10  
안녕하세요,

제가 올린 글이 노재앙님께 많은 불편을 끼친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 상황이 특별하기에 특별케이스라고 올린것이고 모든사람이 노재앙님 같이 생각하지 않기에 그냥 불편하시면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글을 통해 저의 상황을 설명 하였으며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강제로 돌아다니면서 렌트 주시는 분들에게 압박을 가한 게 아닙니다.

요즘 올라온 렌트 글들을 보니 $800 에 올라오는 방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버젯을 잡은것이나 이 또한 강요되는게 아니지요.

이미 방 여러개 렌트를 줘서 집이 붐비어 또다른 입주자를 구하기 힘든 분들이나 풀타임으로 렌트를 주기는 싫으나 조금이나마 렌트로 사이드인컴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 됩니다.

노재앙님과는 다르게 제 조권에 메리트를 느끼신 여러 분들에게 이미 연락을 받았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재앙 2023.04.11  
아, 그래서 무려 여러명이 연락해왔음에도 아직도 글 안내리고 있는거군요. ^^

1달만 살고 1달만 800불 내고 나머지 11개월 반만 내면 1년치 평균렌트 약 430불
3달 살면 500불

보시면 왜 제가 말도 안되는 수준의 렌트라고 했는지 이해가능하신가요. 거기다 그것도 모자라 소중한 개라지 스페이스까지 요구하는데, 저 같은 랜드로드 입장에서 보면 진짜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오기만 해서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그랬으니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렉서스 IS 정도의 차를 일년에 단 1-3개월 쓰려고 다른 주에 방치할 수 있는 재력을 가진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저렇게까지 이기적인 조건만 요구하는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개라지 공간은 콘도 같은 경우는 평균적으로 1대, single family 도 일반적으로 2대가 최대인데, 그 중 하나를 일년에 딸랑 1-3달 살면서 내달라? 개라지는 소중한 storage 공간으로 쓰이기에 집주인이나 현재 full tenant 조차도 언제나 부족한 판인데, 후려치기 가격으로 방하나 통채로 요구하면서 자신의 차는 소중하니까 개라지까지 내달라?? 어이 없죠.

ㅎㅎㅎㅎㅎ 랜드로드로써 장담컨데 님이 원하는 지역에서는 저런 조건 다 받아줄 랜드로드 단 한명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어기 라모나 정도까지 확장하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장담컨데 여러명 연락을 받았음에도 이 글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미국인들 주로가는 게시판에 이런 요구조건을 올려보세요. 괜히 온지 얼마안된 한국 분들까지 이런게 정상이라 착각할까 걱정되네요.
시티헌터 2023.04.13  
노재앙님과 러콜던불루님 두분의 대화내용을 읽어보니, 현재 살고있는 환경이 다르고, 렌트비 시세도 다르기때문에 서로간 오해를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엘에이에 살고있는데, 엘에이쪽이나 샌디에고쪽은 가격이 싸지 않은 상황입니다.
타주에 가보면 정말로 좋은 환경의 집 렌트비가 믿지못할 정도로 저렴한걸 알고는 아직도 그런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엘에이나 샌디에고쪽은 방 하나 렌트하려고 해도 지역이나 컨디션에 따라서 $1,300-$1,800 정도로 형성이 되어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파킹장을 사용하려면 물론 조금의 비용을 더 내야하는것 같구요. 제 아들이 샌디에고에 살고있는데, 두녀석이 군인이라서 훈련을 나가거나 파병을 나가면 길때는 6-7개월도 나가있는 관계로 방 3개중 2개는 아들들이 하나씩 사용하고 있고, 방 하나를 렌트하려고 하는데, 파킹없이 $1,400 그리고 파킹장 필요하면 $1,600 정도에 세를 놓으려 하고있습니다. 물론 타주는 $1,000 이하로도 할수있는곳도 있고, 샌디에고도 방 하나 달랑 쓰면서 활동에 제한이 좀 있는곳은 저희 아들도 한동안 $1,000 선에 파킹은 밖에다 하는 조건으로 있던적도 있습니다.
만일 $1,400-$1,600 시이의 가격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제 아들한테도 한번 물어볼테니, 어쩌면 $100정도 낮추어 드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 연락처는 (213)760-2929 입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의 집은 샌디에고 좀 못가서 Santee 라는 지역의 새 단지에 새로지어진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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