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환불 받은 자동차 수리비 이야기...
가장 싸게 자동차 유리를 갈아끼워주는 곳을 찾아 에스콘디도에 갔다가
그 앞에 여러 일본차 리페어 샾이 있길래
들린 곳이 Japanese Auto Tech였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또 다른 차가 Rear main seal에서 조금씩 기름이 새길래
가격을 물어보았더니$350불이라고 했습니다.
싸다는 생각에 차를 갖다 맡기고 다음날 찾았는데, 기름은 조금씩 계속 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샾을 찾아 말을 했더니 Oil pan에서 새는 것이라고 해서
할 수 없이 200불을 주고 또 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기름이 새는 곳은 여전해서 5번에 걸쳐서,
한번 갖다 주면 1주일 걸려서야 찾기를 하다가 보니 2달이나 되었습니다.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수양을 한다는 심정으로 감정을 다스리며
다시 수리를 요청했는데 매케닉이 결근을 해서 고쳐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언제 해줄 수 있느냐?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참 괘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만일 영어도 전혀 못하고 또 시간을 조금도 내기 힘든 이민 초기의 사람이었더라면 얼마나 당황했을까? 얼마나 억울했을까? 라는 생각에
또 다른 길고 긴 인내의 싸움을 시작하기로 결정을 하고
스몰 클레임 코트에 file을 했습니다.
2달 후 쯤 코트에서 주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주 뻔뻔한 친구였습니다. 중동계였던 것 으로 기억합니다.
온갖 기술 용어를 섞어 지루하게 설명하는 그 친구의 말을 듣던 판사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정답으로 말을 자르며 반문을 하니까 그 친구 말이 막힙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해간 기름이 새는곳을 분석한 Diagnosis print를 제시하니까
판사님 두말 없이 수리비에 들어간 돈과 청구 하지도 않았던
Court filling 및 Diagnosis비용까지 합쳐서
모두 지불을 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또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가 도대체 돈을 보내주지 않는 것 입니다.
그래서 스몰 클레임 코트의 무료 법률 자문의 도움을 받아서
그 친구의 재산과 은행 구좌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돈을 지불할때 Check로 했었는데
이 업소는 Check의 경우 Electronic scan으로 입금을 하고는
제 체크가 영수증이라며 돌려 주었습니다.
세상 많이 발전했다고 감탄 까지 했었는데
그게 나중에 알고 보면 이 친구의 치밀한 계산이었습니다.
하여간에 일렉트로닉 스캔의 경우 은행 구좌를 찾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게 제일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은행 구좌와 부동산을 찾는 것은
Lien을 걸어서 돈을 갚지 않으면 은행구좌나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조처를 취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 친구가 서류상으로는 아무것도 소유한것이 없었습니다.
만약의 일을 대비해서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부동산은 아내 이름으로 등록 되었기 때문에 lien을 걸 수 없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할,
아주 치밀하게 계산을 한 범죄의 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비지니스 소유를 찾아 보니까
Escondido Japaness Auto Tech, Mira Mesa Japaness Auto Tech, 그리고 에스콘디도 소재 양로원과 세이버 스프링스의 미장원, 미라메사의 인베스트먼트 회사등이었습니다.
법률 자문하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이곳 비지니스들중 제일 체크나 현금이 많이 들어올만한 곳을 정해서
세리프를 하루 채용해서 비지니스 현장을 지키고 있다가
손님들이 내는 돈을 강제로 차압해서 빼앗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모든 업소들을 모두 조사해본 결과
미라 메사에 위치한 Japaness Auto Tech이 제일 비지니스가 활발해 보여
시간당 $18불씩 8시간 비용을 먼저 페이하고 쉐리프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거의 잊어버릴만한 몇달의 시간이 흐른후
어느날,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가 발행한 체크를 받았습니다.
물론 쉐리프 비용을 포함한 모든 액수였습니다.
지루하게 올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기전 많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게시판을 어지럽히거나 어떤 사람의 비지니스에 악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사실 몇달이상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년 가까이 시간을 내고 조사하고 고발을 한것은
단지 돈 몇 백불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앞서 밝힌 대로
억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일종의 사명감이 작용했다고 하겠습니다.
이곳에 몇달전 부터 광고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건전하고 정직한 상거래 행위를 위해
또 소수의 불특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 마음을 정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그 앞에 여러 일본차 리페어 샾이 있길래
들린 곳이 Japanese Auto Tech였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또 다른 차가 Rear main seal에서 조금씩 기름이 새길래
가격을 물어보았더니$350불이라고 했습니다.
싸다는 생각에 차를 갖다 맡기고 다음날 찾았는데, 기름은 조금씩 계속 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샾을 찾아 말을 했더니 Oil pan에서 새는 것이라고 해서
할 수 없이 200불을 주고 또 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기름이 새는 곳은 여전해서 5번에 걸쳐서,
한번 갖다 주면 1주일 걸려서야 찾기를 하다가 보니 2달이나 되었습니다.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수양을 한다는 심정으로 감정을 다스리며
다시 수리를 요청했는데 매케닉이 결근을 해서 고쳐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언제 해줄 수 있느냐?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참 괘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만일 영어도 전혀 못하고 또 시간을 조금도 내기 힘든 이민 초기의 사람이었더라면 얼마나 당황했을까? 얼마나 억울했을까? 라는 생각에
또 다른 길고 긴 인내의 싸움을 시작하기로 결정을 하고
스몰 클레임 코트에 file을 했습니다.
2달 후 쯤 코트에서 주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주 뻔뻔한 친구였습니다. 중동계였던 것 으로 기억합니다.
온갖 기술 용어를 섞어 지루하게 설명하는 그 친구의 말을 듣던 판사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정답으로 말을 자르며 반문을 하니까 그 친구 말이 막힙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해간 기름이 새는곳을 분석한 Diagnosis print를 제시하니까
판사님 두말 없이 수리비에 들어간 돈과 청구 하지도 않았던
Court filling 및 Diagnosis비용까지 합쳐서
모두 지불을 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또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가 도대체 돈을 보내주지 않는 것 입니다.
그래서 스몰 클레임 코트의 무료 법률 자문의 도움을 받아서
그 친구의 재산과 은행 구좌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돈을 지불할때 Check로 했었는데
이 업소는 Check의 경우 Electronic scan으로 입금을 하고는
제 체크가 영수증이라며 돌려 주었습니다.
세상 많이 발전했다고 감탄 까지 했었는데
그게 나중에 알고 보면 이 친구의 치밀한 계산이었습니다.
하여간에 일렉트로닉 스캔의 경우 은행 구좌를 찾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게 제일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은행 구좌와 부동산을 찾는 것은
Lien을 걸어서 돈을 갚지 않으면 은행구좌나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조처를 취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 친구가 서류상으로는 아무것도 소유한것이 없었습니다.
만약의 일을 대비해서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부동산은 아내 이름으로 등록 되었기 때문에 lien을 걸 수 없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할,
아주 치밀하게 계산을 한 범죄의 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비지니스 소유를 찾아 보니까
Escondido Japaness Auto Tech, Mira Mesa Japaness Auto Tech, 그리고 에스콘디도 소재 양로원과 세이버 스프링스의 미장원, 미라메사의 인베스트먼트 회사등이었습니다.
법률 자문하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이곳 비지니스들중 제일 체크나 현금이 많이 들어올만한 곳을 정해서
세리프를 하루 채용해서 비지니스 현장을 지키고 있다가
손님들이 내는 돈을 강제로 차압해서 빼앗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모든 업소들을 모두 조사해본 결과
미라 메사에 위치한 Japaness Auto Tech이 제일 비지니스가 활발해 보여
시간당 $18불씩 8시간 비용을 먼저 페이하고 쉐리프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거의 잊어버릴만한 몇달의 시간이 흐른후
어느날,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가 발행한 체크를 받았습니다.
물론 쉐리프 비용을 포함한 모든 액수였습니다.
지루하게 올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기전 많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게시판을 어지럽히거나 어떤 사람의 비지니스에 악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사실 몇달이상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년 가까이 시간을 내고 조사하고 고발을 한것은
단지 돈 몇 백불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앞서 밝힌 대로
억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일종의 사명감이 작용했다고 하겠습니다.
이곳에 몇달전 부터 광고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건전하고 정직한 상거래 행위를 위해
또 소수의 불특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 마음을 정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