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안녕하세요

도와주세요 12 6740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계정이 없어서 친한형 계정으로 글을 남깁니다 그러니 답글 이외에도 이멜주세요 
제가 1년정도 사귄 여친이 생리를 안해서 임신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결혼을 약속했지만 아직 확신이 100% 없습니다 우서는 많은 정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대학생이라서 모르는게 많아서요 

leedongky@gmail.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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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엘에이 2007.09.05  
www.radiokorea.com 사이트 들어가면 남가주 산부인과 전화번호
검색이 가능합니다.  특히 엘에이에는 워낙 한국 사람이 많고,
또 한국 병원도 많으니 아마 가능할듯 합니다.
전화해서 솔직하게 털어놓고 문의하세요,
꼭 지워야하신다면 애기가 더 크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연락하시는게 좋겠네요...
두분께 2007.09.04  
지금이 그 약속을 이행할 기회는 아닐까요?
여자분께. 2007.09.04  
약속은 약속일 뿐입니다. 상상하기도 싫으시고, 지금 현재 두분의 사랑으로 그 약속이 깨어진 후의 상황은...아이를 지운 후에 여자분의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신체적인 문제...평생 안고 살아야 하기엔 정말 큰 고통일 것입니다. 약속이 이루어진다면, 남자분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살아 갈 수 있어, 고통의 크기가 감소할 수는 있겠지만,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자분께서도 설령 여자분이 낙태를 원하신다하더라도, 상황이 안되서 자신을 죽일 수는 없는 일 아닐까요? 아기가 제 2의 자신이라 생각하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사랑하는 분의 몸에 영원한 상처를 남기는 일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생명을 2007.09.04  
만드는것은 두분의 마음대로일지는 몰라도 지운다는 말은 쉽게 뱉을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자격도 없구요...많은 심사숙고....하세요
3자가 2007.09.03  
이래라 저래라 할것은 없지만 별로 좋은 글을 여기서 보기 그렇네요. 먼저 의학적으로 말해 드리죠. 낙태라는 것은 여자 몸에 무지 않좋답니다. 후에 임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합니다. 여자 친구분이라 상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을 건지 아니면 지우실건지. 그리고 아기도 생명입니다. 생리가 없어 졌다면 이미 착상이 시작되 었다는 거죠. 만약 낳으실 거라면 부모님 하고 상의 하시구요. 지우실 거라면 빨리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다음 부터는 실수 없기를 바랍니다. 임신의 여자 책임 보다 남자 책임이 크다는 것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낙태가 미국은 합법인가 아닌가 잘 모르겠네...잘 해준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우시더라도 꼭 산후 조리 하시기 바랍니다. 미역국 끌여 주시고 목욕하시지 마시고. 단백질 많은 음식 섭취 하게 하시고 차가운것 드시지 마시고. 땀많이 나시게 하시고 몸 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낙태도 일종의 출산가 비슷 한 상황입니다. 꼭 남자 분이 여자분에게 잘해주시기 바라고 여자분 충격 크실 서라고 생각 듭니다. 잘 해주셔요.....
음.. 2007.09.03  
http://maps.google.com/maps?hl=en&um=1&q=abortion&near=San+Diego,+CA&fb=1&view=text&sa=X&oi=local_group&resnum=4&ct=more-results&cd=1    가셔서 보시면. 샌디에고에있는 abortion clinic 있습니다. B- Family 도 여기저기 체인점 많구 괜찮구요.. 비용은 400불정도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잘 생각하셔야해요.. 수술은 정말 금방이지만 수술 전후로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할꺼예요..        낙태는 정말 최후.최후의 선택이고..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해보세요.. 낙태수술후에 여자의 몸은 정말 이루 말할수없이 망가집니다. 온 몸이 임신으로 인해 준비상태인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아이를 지워버리니 수술후 몇달은 너무많이 힘들고 정신적인 고통은 평생 갈껍니다. 죄책감에 우울증으로 번지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정말 잘 생각하세요..
아줌마 2007.09.03  
젊은나이에 맘고생이 심하겠네요.무섭기도할테구요..아이를 낳으심이 어떨지요..만일 그렇지않다면 하루라도빨리 병원가세요. 시간갈수록 여자몸에 헤로워요. 신중하시길바랍니다.
에구구 2007.09.03  
미래를 약속했으면 낳으시는건 ...본인일에 3자들이 이래저래 할일은 아니지만..낳고도 공부를 계속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애기 일찍 낳는 다고 인생, 공부 실패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애기도 인생 목적의 중요한 일부가 될수 있는데요..혹시나 양가에 알려서라도 도움을 받을수 있으면 받으시면 어떨까요. 저도 공부 하면서 애기 낳았구요. 취직도 했고..암튼..에구구 비용은 보험 있으시면 어떤거냐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5000~8000정도. 없으시면 제왕절개시 15000~20000불 +/-. (달달 첵업까지 다 포함입니다)
부모 2007.09.03  
Planned Parenthood라는 곳에 가서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http://www.plannedparenthood.org/
미국에서 Teenager 임신에 관련해서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인할라 2007.09.03  
쩝; 이런 공개적인 곳에 도움을 바라기엔 썩 좋은 내용은 아니군요.
뭐 쉽게 말해서 LA 가면 못하는게 없다고 하죠.
한인업소록 뒤져서 LA 혹은 오렌지카운티 병원목록 찾아서 연락해보세요
비용은 한국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침착 2007.09.04  
제가 아는 사람들도 미래를 약속한 사이인것 같구요...부모님들도 다 아는것 같았어요
근데..둘다 어학연수와서...음 사고를 첬더군요..
그리고..그해 겨울에 둘이 결혼해서 올 6월초에 아기 낳았습니다..
나이는 아직도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나이구요..
nny 2007.09.03  
안타깝네요.. 아이는 정말 준비가 되었을때 가지는 것이 좋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딱 되지 않지요. 결혼까지 약속하신 분이시면 아이를 낳는것은 어떠신지요. 낙태는 여자분 몸에도 안좋고 죄지는 기분을 평생가지고 살수도 있지요. 혹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원하지 않으시면 미국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미국은 복지 시스템이 잘되어있어요,특별히 임산부와 아이를 위해서요. 심지어 불법체류자들도 카운티에서 지정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을때 까지 무료로 check-up 받으실수 있구요. 아이를 낳는것도 공짜로 됩니다. 아이를 낳고 6개월동안 WIC 프로그램 에서 food와 아이 분유 등등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소득이 없거나 기준에서 미달되시면 무료로 받을실수 있습니다. 학생이시라고 했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을 활용해보시는것이 어떨른지요. 찾아보면 많은 프로그램들이 임산부와 아이를 위해 있습니다,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viett114@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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