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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랜드캐년 다녀오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아줌마후후훗 0 1552
지난주 라스베가스/자이언/브라이스/그랜드케년/세도나를 다녀왔습니다.
그랜드케년은 11월 20일 가서 1박 했는데
지금은 날씨가 한국의 겨울 날씨와 같아요.
추워서 돌아 다니긴 좀 불편하지 싶네요.
East림은 차량으로 가서 몇개의 포인트를 보면 되지만
West림은 셔틀을 타야 갈 수 있기 때문에 글쎄요 ....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다니셔야 고생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그래도 사람이 많은 편이더군요
저희는 그냥 차량으로 이스트림만 보고 El Tover 호텔에서 케년 뷰  감상하고 왔어요.
추워서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는데다 경치가 거의 비슷비슷해 보여서 ..

대신 라스베가스에서 브라이스로 갈때
Higway 9 를 경유해서 자이언을 경유해 갔는데 협곡과 절벽의 경지가 정말 좋더군요.
통과료가 25$인데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최종 여행지인 세도나가 아기자기 하고 가장 이뻤답니다.
도시가 온통 빨갛다는 생각만 남네요.
참고로 저희는  Best Western Arroyo의 red rock view room에 1박했는데
전망도 좋았고 ... 하여튼 세도나가 젤 맘에 드는 도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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