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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옮기려고 하는데 저렴하게 해주실 분..

sunny 12 3414
쇼파를 주셔서 옮기려고 하는데 혹시 저렴하게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토요일 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아는 분이 있다고 했는데 한국에 가서 연락이 안되네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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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sunny님께 위로를 2007.12.16  
원글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몇번 읽어봐도 원글님 표현에 잘못 없어요. 도와주기 싫음 그만이지 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을 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여기에서  댓글 달 시간에 '시간 당 ** 달러 이상 알바 구함' 광고를 올리시는게 효과적일 것 같네요.
원글님은 그런 댓글들 잊어버리시고.. 위에 현대택배 아저씨에게 연락드려 보세요. 아주 좋은 분이시더라구요. 오늘 제가 그분 도움을 받았는데 끝까지 기름값도 안받으시려려고 하셔서 애 먹었습니다. 현대택배 아저씨 넘 감사했구요....한인사회에 아저씨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도우며 살겠습니다.
sunny 2007.12.14  
마음의 분노를 드린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삭제확인차 들어왔는데 마음의 상처만 남겼습니다.
운영자분들께 삭제 요청드립니다. 전 이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쇼파도 포기했습니다. 쇼파없이 살기로 했습니다. 뭐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 오늘 탈퇴하고 잊을 겁니다. 그리고 언어를 잘 써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돈이 있는데 아끼려고 한것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으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크리스마스 보내십시오.
진짜 각박한건 2007.12.14  
진짜 각박한건 제 값을 지불 하지 않는 사람들 아닐까요? 돈은 있지만 아낄려고.. ㅎㅎㅎ
무안... 2007.12.14  
샌디에고 한인이 얼만지 몰라도 한 4만 정도 되지 않을까요. 그중에 van 이나 truck 있는 사람 못 잡아도 천명은 있을텐데 다들 돈 타령을 하고 있으니.......... 불쌍한 유학생이 더 불쌍해 보이네 왠지..........  연말 연신데 너무 각박해 보이네요 한인사회가.
sunny 2007.12.14  
저의 글로 인해 이렇게 논란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공짜로 옮길 생각도 아니고 제가 들은 가격은 30불에 매트리스같은 짐을 옮겨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해서 연락처를 알고 싶어서 올린건데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논란거리가 된것 같네요. 친구가 한국가서 연락이 안되서 올린건데... 업체에도 연락했는데 60불이상 이더라구요. 연락처는 상업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공개하시는 거니까 별 생각없었는데 저의 상황,연락처까지 모두 공개했어야 되는 거였나요? 주변에도 도움 주실 분들은 계신데 죄송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글을 올릴때 심사숙고 해서 올려야겠네요. 어쩌면 다시는 올리지 않을 수도 있구요. 운영자분 이글 지워주세요.
현대택배 2007.12.14  
현대택배로 전화해 주십시요.  858-277-7888

현대택배 차량으로 운반해 드리겠습니다.
논란의 근본 2007.12.14  
원글쓰신 분이 논란을 야기하신 것 같네요. 쓰시던 소파를 누가 주셔서 옮겨 사용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차라리 본인의 상황(부모님 도움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돈을 절약하고자 하는 유학생이나 주변에 힘쓸 분이 없는 유학생 엄마 등)을 좀 더 솔직히 밝히고  차라리 도와주실 분을 찾았으면 자기 시간과 트럭이나 밴을 몰고 가서라도 주말에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하고 도와주실 분들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남을 돕는 다는 것 만으로 돈은 마다하고 물 한 잔이나 커피 한 잔에 고맙다는 말로 충분하였을 것 같습니다.
소파가 아무리 무거워도 남자 둘, 가벼운 소파이면 남녀가 밴이나 트럭만 있으면 충분히 옮길 수 있습니다. 원글 쓰신 분이 여자 분이고 가장 경제적으로 옮기려면 아는 남자 분 한 분만 도움받아 옮길 큰 차가 없으면 가장 가까운 홈데포에서 트럭을 75분만 빌려서($20+가스비 $5이내) 재빨리 옮겨 집 앞에 일단 내려놓고 차를 리턴하고 와서 집안으로 옮기는 것일 것 같네요. 가구 배달은 최저 $70 이상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것도 그 가게에서 산 경우이지요. 잘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일단 출동했다하면 $70 에서 시작하니까 전문 배달업체는 그 이상 비용이 들것 같으니 그냥 얻은 중고 가구를 그런 식으로 배달하는 것은 넌센스 같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하면 자기 연락처도 안 적어 놓고 댓글로 도움을 받으려는 상대방 연락처를 먼저 적어놓으라는 식으로 적으시면 도와주시고 싶어도 마음이 당기지 않겠지요? 마치 홈데포 앞에 서 있는 히스패닉 일군 중 가장 싼 일군을 골라 뽑겠다는 식으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이라도 다시 상황을 솔직히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반드시 도와주실 분 있으실 거예요. 정 없으면 큰 차가 없는 저라도 홈데포 방법을 이용해서 도와드릴께요.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지만 왜 이런 댓글을 달아 서로 마음상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은 남기고 아니면 그만인 거 아닌가요? 얼굴은 보지 않더라도 서로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왜냐하면? 2007.12.13  
여기서는 그런 사고가 맞지 않기 때문이죠. 머 별다른 이유가 있겠습니까? 자기입장만 생각하는건 바른 도리가 아니잖아요. 성경에서도 일꾼에게 인색하게 하지 말고 넉넉히 하라는 구절도 있구요. 절약할려는 의도가 있으신것 같은데 절약은 인건비를 깍는게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시면 그 복이 다 자신에게로 옵니다. 맘상해 하지 마세요.. 아멘
sunny2 2007.12.13  
처음 댓글 단분의 의견이 맞습니다. 맞고요. 원글 쓰신 분은 너무 이기적 자기 주관적인것 같습니다. 거리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곳 까지 택시 요금도 안되는 가격이죠? 역지사지 항상 다른 사람도 생각하셔야죠. 소파가 $1 짜리라도 운송요금은 별개 이겠죠. 도와준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지불하면서 하는건 무리죠. 생각해보세요 그건 남들의 인건비를 자기가 가로채는 행위와 같은 거잖아요. 알맞은 가격을 주시던가 아님 그냥 남편하고 둘이서 들고 운반하세요....
저렴??? 2007.12.13  
얼마가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한 댓가는 지불해야 하지 않나요?
다들 자기일로 바쁜데 왜 꼭 저럼함을 강조하죠? Reasonable 한 가격을 지불하셔야죠 !!!
1234 2007.12.14  
성경에서 그런 구절이 있다고 해도 그건 법도 아니고, 남을 설득할 근거까지야...  아무튼 쇼파 옮기는데 돈 엄청 들 것 같습니다. 가장 싸게 옮기는 방법은 그냥 아는 사람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고, 네고시에이션은 그냥 운반 업체와 상의해보세요. 그리고 40달러라니요...  택시 타고 20분만 가도 40달러 나옵니다. 무거운 쇼파 옮기면서 20달러 준다니요... 돈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아닌 것 같네요. 한국이면 몰라도.... 아무튼 그냥 맘 편하게 운반 업체에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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