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가주지사, 미4대 대형은행 가주 주거 모기지 면제 동의 시사

SD라코 0 1117

개빈 뉴섬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5일 수요일 오후, 미국내 4대 대형 은행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위해 90일간의 주거 모기지 페이먼트를 면제해주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3월 13일 이후 백만명 이상의 가주 주민들이 실직 수당을 신청했으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발동한 ‘Stay-Home’ 명령으로 인해 수많은 비지니스사업장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라는 설명과 함께 발표됐습니다.

 주거 모기지 면제에 동의한 은행들은 웰즈파고, 유에스뱅크, 시티은행, 그리고 JP Morgan 체이스 은행등이며 이외의 약 200개의 중소 은행과 크레딧 유니온등도 유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다만 뱅크 오브 어메리카는 단지 한달의 모기지만을 유예시켜주는데 동의했다고 말하고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가주의 모든 주택 소유자들이 수입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며 이를 위해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의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트럼프 정부와 약 2조원의 경제 활성화 패키지에 동의한 직후 발표되었습니다. 이 방안은 주당 실직수당을 현재 수준에서 6백 달러 더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쏟아지는 질문들에 대해서 뉴섬 주지사는 일단 주택소유자들이 서두르지 말고 모기지 서류를 확인하고 접수시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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