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5월4일부터 매장내 마스크착용 또는 얼굴 가리개 착용 의무화 전국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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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가 코로나19 사태 속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오늘(29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5월) 4일부터 코스트코 매장 안의 쇼핑객은
마스크 또는 입과 코를 지속적으로 덮어주는 얼굴 가리개를 반드시 써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코스트코는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전국 내 모든 매장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만 2살 미만 어린이와 마스크 착용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환자에게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샌디에고 카운티의 경우 일찌감치 내셔날시티가 지난 4월21일부터 주민들의 공공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화 했으며 이이서 출라비스타시가 4월 23일부터 동일한 명령을 발효시켰으며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및 얼굴가리개의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마스크 또는 얼굴 가리개 착용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대체하지는 않는다며
매장 내에서 쇼핑객 간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코스트코는 지난 3일부터 저녁 6시 30분으로 앞당겼던 평일 폐점 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동안 60살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조기개방은 계속 실시됩니다.

코스트코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회원카드 1장당 2명까지만 입장을 허용했던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일부 제품에 대한 판매 수량 제한 조치도 계속됩니다.

뉴스제공: LA 라디오 코리아 김 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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