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이벤트 9/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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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 ‘TYP’(Total Youth Productions) 2019 가을 새학기를 맞아 멘토링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TYP 이민사회에서 자라나는 청소년(고교생)들이 자신의 뿌리의식과 정체성을 정확히 확립하고 성장에 따른 고민과 학업진로까지 다방면에서 기대고 의지할  있는 미주 한인 멘토링 네크워크를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TYP 수년간 스피커 시리즈를 통해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필립 안 커디씨를 초청해 함께 토론한 바 있습니다.

 

 

오는 914(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의 주요 연사로는 쿠바 한인커뮤니티를 이끌며 한인 정체성을 잃지 않았던 헤로니모 임씨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전후석 감독이 초대됐습니다.

 

 

참고영상: (다큐영화 ‘헤로니모’-쿠바혁명에서 싸운 한인(전후석) | 김어준의 뉴스공장)

 

 

https://youtu.be/HdPMpv7MPlQ

 

 

 

 

UC샌디에이고 졸업생으로 샌디에이고와 인연이 깊은 전 감독은 지난달 광복절 특집을 맞아 한국의 TV 방송을 통해 다큐멘터리와 인터뷰 내용이 여러차례 소개돼 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전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월 열리는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전 감독은 작년부터 여러 도시의 한글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요청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샌디에이고는 특히 모교가 있는 곳이고 학창시절 전미대학생연합회 전국대회(KASCON)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던 도시이기에 저에겐 더욱 각별한 지역입니다이번 기회를 통해 샌디에고 한인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이민 커뮤니티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오는 14(오후 2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는 샌디에이고 주립대 최정민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선배 멘토들도 참가해 지역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TYP의 청소년 잡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2019-20년도 단체 활동에 대한 공식 소개도 있을 예정입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백황기)와 공동 주최하는 이 이벤트는 청소년 뿌리교육에 관심있는 뜻있는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TYP 사이트(https://typmagazine.wordpress.com/)에서 9월 10일까지 RSVP하여야 합니다.

 

 

-행사일시: 914(오후2-오후5

 

 

-참가대상한인 고교생 (9~12학년선착순 40

 

 

-행사내용전후석 감독 스피치/다큐멘터리 홍보영상 관람/멘토-그룹 액티비티/디너/래플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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