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한인회장 선거일정 확정
11월 17일 한인회관서 실시
차기 한인회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11월17일(토) 실시된다.
제29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위원장 정성오)는 지난 25일 대장금에서 2차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을 확정 졌다.
이날 결정된 바에 따르면 차기 회장선거는 11월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실시되며 후보등록은 10월5일부터 19일까지 해야 한다.
선거를 추수감사절 이전에 실시할지 아니면 이후에 실시할지를 놓고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연말 지역 한인커뮤니티와 한인회의 바쁜 일정을 감안, 이전에 실시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선관위는 이날 선거와 관련된 모든 일정을 지난 1월11일 수정·통과된 정관 상의 관련규정에 부합하도록 정했는데 그 외 확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유권자 등록 마감시한: 11월7일 오후 5시(이 시한까지 2007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했을 경우에 한해 유권자 자격이 주어짐)
▶ 유권자 등록부 열람: 10월5일 오전 10시~11월9일 오후 5시까지
선관위는 또 현행 정관과 맞지 않는 기존 선거관리시행세칙의 일부 조항에 대해 유권해석과 수정을 한인회에 의뢰키로 했다.
수정을 의뢰키로 한 조항은 ‘회장선거 입후보자 자격’(제4조)의 거주기한 조건(2항)에서 5년간 사업체를 운영한 사람도 가능하게 돼 있는 것을 거주자로만 제한하는 것과 ‘등록서류 구비조건’(제5조)에 ‘동반출마 이사들의 명단제출’도 의무화 하는 규정을 삽입하는 것 등이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부위원장에 이종율 씨를 선임하고 각 위원 별로 직무를 할당했다. 위원 별 담당 직무는 다음과 같다.
▶ 김영소: 총무 ▶ 김광수: 홍보 ▶ 이양숙: 재무
정 위원장은 “제2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올바른 선거풍토를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업무를 정관과 시행세칙에 맞춰 진행하고 보편타당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영성 기자
<사진설명>
제2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들이 달력을 놓고 선거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이양숙·정성오(위원장)·김영소·이종율 위원.
차기 한인회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11월17일(토) 실시된다.
제29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위원장 정성오)는 지난 25일 대장금에서 2차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을 확정 졌다.
이날 결정된 바에 따르면 차기 회장선거는 11월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실시되며 후보등록은 10월5일부터 19일까지 해야 한다.
선거를 추수감사절 이전에 실시할지 아니면 이후에 실시할지를 놓고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연말 지역 한인커뮤니티와 한인회의 바쁜 일정을 감안, 이전에 실시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선관위는 이날 선거와 관련된 모든 일정을 지난 1월11일 수정·통과된 정관 상의 관련규정에 부합하도록 정했는데 그 외 확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유권자 등록 마감시한: 11월7일 오후 5시(이 시한까지 2007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했을 경우에 한해 유권자 자격이 주어짐)
▶ 유권자 등록부 열람: 10월5일 오전 10시~11월9일 오후 5시까지
선관위는 또 현행 정관과 맞지 않는 기존 선거관리시행세칙의 일부 조항에 대해 유권해석과 수정을 한인회에 의뢰키로 했다.
수정을 의뢰키로 한 조항은 ‘회장선거 입후보자 자격’(제4조)의 거주기한 조건(2항)에서 5년간 사업체를 운영한 사람도 가능하게 돼 있는 것을 거주자로만 제한하는 것과 ‘등록서류 구비조건’(제5조)에 ‘동반출마 이사들의 명단제출’도 의무화 하는 규정을 삽입하는 것 등이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부위원장에 이종율 씨를 선임하고 각 위원 별로 직무를 할당했다. 위원 별 담당 직무는 다음과 같다.
▶ 김영소: 총무 ▶ 김광수: 홍보 ▶ 이양숙: 재무
정 위원장은 “제2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올바른 선거풍토를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업무를 정관과 시행세칙에 맞춰 진행하고 보편타당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영성 기자
<사진설명>
제2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들이 달력을 놓고 선거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이양숙·정성오(위원장)·김영소·이종율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