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 증후근 (CTS)
Carpal Tunnel Syndrome (CTS)
요즈음 컴퓨터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전에는 없던 컴퓨터에 관련된 증상이 많이 생기는데 이번에는 키보드 때문에 생기는 문제 중 대표적인 Carpal Tunnel Syndrome(CTS, 팔목터널 증후군) 에 대하여 알아보자.
Carpal Tunnel이라는 것은 그림에서 보듯이 손목에 있는 터널과 같은, 손목뼈와 인대로 둘러싸인 공간이다. 그런데 이 좁은 공간으로 9개의 힘줄, 1개의 신경, 그리고 여러 개의 정맥과 동맥 등이 지나간다. 그런데 이 Carpal Tunnel이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좁아지면 (대부분의 경우 힘줄 등이 붓거나 커져서) 엄지, 검지, 중지의 손바닥 부분을 주장하는 신경이 압박을 받는데 그것을 CTS라고 한다. 증상은 앞에서 이야기한 손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오는 것 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주먹을 쥐는 힘이 약해지고 통증이 심해진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특별히 손과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키보드를 많이 쓰는 사람, 미용사, 그리고 치과의사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손과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 잘 못된 사용 등이 이유이다.
치료방법:
1. 키보드를 많이 쓴다면 쓰는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손목의 위치는 팔과 평행이 되어야 하고 손목 받침이 있어야 한다. 이때 손목받침은 딱딱하지 않은 것이 좋다.
2. 가끔씩 쉬어 주어야 한다. 예전에 컴퓨터 대신 타이프 라이터가 있었을 때는 CTS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치기는 더 어려웠지만 그때는 한 줄 칠 때마다 줄을 바꾸고 또 한 장이 끝나면 종이를 바꾸어야 했다. 그러면서 손목을 쉬어주었던 것이다. 최소한 반장에서 한 장을 친 후에는 손목을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래 쉴 필요는 없다. 잠시 손목을 털어주고 목을 한번 돌리면 30초면 충분하다.
3. 만약 밤에 통증이 있으면 손목을 일자로 고정해주는 Brace를 착용한다. 통증이 완화된다.
4. 척추신경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다. 교정과 여러 가지 물리치료, 운동, 스트레칭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척추신경의가 정형외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스테로이드 주사나 수술을 권유할 수 있다.
5. 손목 스트레칭을 한다. 팔목을 쭉 편상태에서 손등을 위로 향하고 손가락을 펴서 손등 쪽으로 구부려 준다.
항상 강조하지만 치료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와 스트레치, 휴식 등으로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나, 이미 병이 발생했을 때는 빨리 척추신경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요즈음 컴퓨터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전에는 없던 컴퓨터에 관련된 증상이 많이 생기는데 이번에는 키보드 때문에 생기는 문제 중 대표적인 Carpal Tunnel Syndrome(CTS, 팔목터널 증후군) 에 대하여 알아보자.
Carpal Tunnel이라는 것은 그림에서 보듯이 손목에 있는 터널과 같은, 손목뼈와 인대로 둘러싸인 공간이다. 그런데 이 좁은 공간으로 9개의 힘줄, 1개의 신경, 그리고 여러 개의 정맥과 동맥 등이 지나간다. 그런데 이 Carpal Tunnel이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좁아지면 (대부분의 경우 힘줄 등이 붓거나 커져서) 엄지, 검지, 중지의 손바닥 부분을 주장하는 신경이 압박을 받는데 그것을 CTS라고 한다. 증상은 앞에서 이야기한 손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오는 것 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주먹을 쥐는 힘이 약해지고 통증이 심해진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특별히 손과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키보드를 많이 쓰는 사람, 미용사, 그리고 치과의사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손과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 잘 못된 사용 등이 이유이다.
치료방법:
1. 키보드를 많이 쓴다면 쓰는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손목의 위치는 팔과 평행이 되어야 하고 손목 받침이 있어야 한다. 이때 손목받침은 딱딱하지 않은 것이 좋다.
2. 가끔씩 쉬어 주어야 한다. 예전에 컴퓨터 대신 타이프 라이터가 있었을 때는 CTS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치기는 더 어려웠지만 그때는 한 줄 칠 때마다 줄을 바꾸고 또 한 장이 끝나면 종이를 바꾸어야 했다. 그러면서 손목을 쉬어주었던 것이다. 최소한 반장에서 한 장을 친 후에는 손목을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래 쉴 필요는 없다. 잠시 손목을 털어주고 목을 한번 돌리면 30초면 충분하다.
3. 만약 밤에 통증이 있으면 손목을 일자로 고정해주는 Brace를 착용한다. 통증이 완화된다.
4. 척추신경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다. 교정과 여러 가지 물리치료, 운동, 스트레칭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척추신경의가 정형외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스테로이드 주사나 수술을 권유할 수 있다.
5. 손목 스트레칭을 한다. 팔목을 쭉 편상태에서 손등을 위로 향하고 손가락을 펴서 손등 쪽으로 구부려 준다.
항상 강조하지만 치료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와 스트레치, 휴식 등으로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나, 이미 병이 발생했을 때는 빨리 척추신경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